4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 밑그림 확정
▶중앙에 정원을 배치, 463억 원 투입 2022년 준공◀
<당선작 '어울림' 조감도>
□ 장애인 복지를 위해 반곡동에 건립되는 4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의 밑그림이 나왔다.
ㅇ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김진숙, 이하 행복청)은 최근 9개 업체가 지원한 4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의 평가를 거쳐 당선작을 확정했다고 25일(목) 밝혔다.
□ 당선작은 ㈜토문건축사사무소(대표 한대수)가 출품한 ‘어울림’이 선정되었으며, ‘자연과 도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만남’을 주제로 중앙부에 4개의 정원을 두어 자연과 사람이 한데 어우르는 공간을 설계하였다.
ㅇ 당선작은 동쪽이 낮고 서쪽이 높은 대지의 주어진 환경에 순응한 저층부와 각 프로그램을 수평적으로 간결하게 풀어낸 설계가 돋보였고
ㅇ 동서로 이어진 중앙 공간을 외부 연결통로와 연계성을 높였고 내부 장애인 경사로와 활용도를 극대화하여 주 진출입동선으로 연결한 것이 긍정적으로 평가되었다.
ㅇ 또한 모든 실에 자연 채광과 환기를 고려하고 주요 시설을 배치하고 수직적 동선을 적절히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 권진섭 행복청 공공시설건축과장은 “당선작인 ‘어울림’과 같이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람과 자연이 서로 어울리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 한편, ‘4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는 행복도시에 4번째 건립되는 복지센터로, 총사업비 463억 원을 투입하여 부지면적 1만 5019㎡, 연면적 1만 3422㎡, 지상3층 규모로 건립되며,
ㅇ 장애인복지․자립시설, 발달장애인평생교육시설, 건강생활지원시설, 치매안심시설, 청소년복지지원시설 등이 들어선다.
ㅇ 행복청은 이번 당선작을 토대로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21년 착공하여 빠르면 2022년 준공할 계획이다.
< 당선작 '어울림' 배치도 및 실내이미지>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행복청 공공시설건축과 조계윤 사무관(☎ 044-200-3324)에게 연락 바랍니다. |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