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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 세계 1억4천만 가구 시청 '아리랑TV'로 서울 알린다

기사입력 2019.04.2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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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전 세계 1억4천만 가구 시청 '아리랑TV'로 서울 알린다

     - 4.29 박원순 시장, 이승열 사장 ‘서울시-국제방송교류재단 해외홍보 업무협약’

     - 서울시 각종 정보 영어 뉴스로 전 세계에 전파, 셀럽 출연 홍보영상 제작 노출

     - 57개국‧95개 방송사 글로벌 네트워크 활용해 영미권 유력 TV매체에 서울 홍보 


    □ 서울시가 아시아, 유럽, 미주, 오세아니아 등 전 세계 105개국, 1억4천만 가구가 시청하는 ‘아리랑TV’를 운영 중인 국제방송교류재단(아리랑국제방송)과 손잡고 도시 마케팅의 외연을 대폭 확장한다. 

      ○ 국제방송교류재단은 위성을 통해 전 세계 105개국, 1억 4천만 가구에 방송을 송출하고 있다. 전 세계 57개국, 95개 방송사와 방송교류협정을 체결하는 등 한국정보 제공과 해외홍보 채널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 예컨대, 서울의 우수정책이나 외국인들에게 유용한 생활, 문화, 여행, 행사정보 등을 아리랑국제방송이 보유한 해외방송과 SNS 채널 등을 통해 영어 뉴스로 전 세계 시청자 층에게 전파한다. 서울을 알릴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을 제작, 아리랑국제방송이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영미권 유력 TV매체에 방영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글로벌 인지도가 높은 셀럽이 출연하는 서울 홍보영상도 제작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서울의 모습을 전 세계에 노출시킨다. 


    □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29일(월) 14시 시장집무실(6층)에서 박원순 시장과 이승열 국제방송교류재단 사장이 「서울시-국제방송교류재단 해외홍보 업무협약」을 체결, 해외 공동 마케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 5개 분야에 대한 협력을 약속한다. ①서울시 해외 공동 홍보 및 마케팅 활동 지원 ②서울영어 방송뉴스 프로그램 제작 및 확산 ③서울 홍보 및 기획보도 프로그램 공동 제작 및 지원 ④홍보 관련 방송제작시 자료 및 정보제공 등 제작편의 제공 ⑤상호보유자원 공유, 광고 등 게재 시 할인율 제공이다. 


    □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향후 실무적인 논의를 진행해 구체적인 사업들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 한편, 서울시는 국제방송교류재단과의 공동 마케팅 외에도 해외 주요도시 축제장 등에서 서울 홍보, 서울에 대한 인지도가 높은 동남아권 대상 온‧오프라인 도시홍보 광고 콘텐츠 제작‧확산 등 다양한 글로벌 마케팅도 펼칠 계획이다. 

      ○ 시는 해외 주요도시에서 개최되는 대형축제, 국제적 문화행사, 재외 동포행사 등과 국내 우수 문화콘텐츠와 연계하는 방식으로 차별화된 서울마케팅을 추진한다.

     

    □ 유연식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국제방송교류재단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서울의 매력과 가치를 확산시켜 나가겠다. 서울에 대한 전 세계인들의 호감도를 높이는 동시에 글로벌 도시 경쟁력도 높이는 계기로 삼겠다”며 “서울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제방송교류재단과 서울을 알리는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 서울특별시(http://www.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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