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11년간 157곳 증가…매출도 증가세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1년간 전통시장 수는 등록시장 기준으로 157곳 증가했다”며 “기사는 무등록시장을 포함해 집계한 내용이며, 이를 포함해도 160곳이 아닌 36곳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정부 지원 및 상인의 노력 등으로 전통시장 매출은 최근 4년 연속으로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 5월 2일 조선비즈 인터넷 <전통시장 11년간 160곳 사라져… “밥값도 못벌어” vs “주차장 부족”>에 대한 설명입니다
[기사 내용]
전통시장 수가 ‘06년 1,610곳에서 17년 1,450곳으로 11년간 160곳 줄었으며, 정부가 전통시장을 지원했지만 ‘역부족’ 이었다.
[중기부 설명]
□ 동 기사에서는 지난 11년간 전통시장 수가 ‘06년 1,610곳에서 17년 1,450곳으로 11년간 160곳 줄었다고 설명하고 있으나,
○ 동 기사의 전통시장 수 비교방식은 서로 다른 대상을 비교했다는 오류가 있음
- ‘06년 전통시장수에 무등록시장(317곳)을 포함하여서 집계하였는데 이를 제외할 시 등록시장 기준으로 157곳 증가함 (‘06년 1,293곳 → ’17년 1,450곳*)
* 전통시장특별법 제2조제1호 및 동법 시행령 제2조에 따른 전통시장
- 무등록시장을 포함하여 집계하더라도 ‘06년 1,610곳(무등록 317곳)에서 ‘17년 1,574곳(무등록 124곳)으로 36곳 감소함
□ ‘06년 매출액 24.9조원 보다는 낮으나, 주차장, 시설현대화, 온누리상품권 등 정부 지원 및 상인의 자구 노력으로 전통시장 매출이 최근 4년 연속 상승함 (‘14, 20.1 → ’17, 22.6조원)
* 전통시장 매출(조원) : (‘13)19.9→ (‘14)20.1→ (‘15)21.1→ (‘16)21.8→ (‘17)22.6
문의 : 중소벤처기업부 시장상권과(042-481-4517)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