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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전기·자율주행차 협력 플랫폼 본격 가동

기사입력 2019.05.09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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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부, 전기·자율주행차 협력 플랫폼 본격 가동

     - 국제 전기자동차 엑스포 연계“전기·자율주행차 투자유치 포럼”개최

     - 글로벌 전기·자율주행차 기업과 한국을 중심으로 하는 협력방안 모색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5.9(목) 10:00∼18:00, 제주 국제 컨벤션센터에서 ‘국제 전기·자율주행차 투자유치 포럼*’을 개최함

       * 주제: Electrifying the Future(New EV, Autonomous Vehicle Business Opportunity in Korea)


     ㅇ 금번 포럼은 ‘제6회 국제 전기자동차 엑스포*(5.8~11)’와 처음으로 연계해 개최되는 행사로서, 전기·자율주행차, 첨단소재 등 다양한 국내·외 주요기업 관계자와 투자가, 전문가 등이 참석하였음

       * ’14년 이후 매년 제주에서 개최되는 전기차 행사로, 국내·외 기업들이 참여하는 전기·자율주행차 산업 트렌드 공유의 장으로 정착(’18년 41개국, 5만여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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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번 행사에 참여한 기업들은 한국이 안정적인 투자환경과 높은 혁신역량을 보유하고 있어 미래형 자동차 분야의 매력적인 투자처라는 점에 공감하며, 한국기업과 투자협력을 위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논의하였음


     ㅇ 참석한 국내·외 기업들은 비즈니스 모델로 ①텔레마티크*·지능형모빌리티 기술의 시스템통합을 통한 新서비스 개발, ②한국의 건설산업 경쟁력·IT인프라를 바탕으로 첨단센서기술이 접목된 스마트시티 이동기술 구현과,

       * Telematique: 프랑스어로 통신(Telecommunication)과 정보(Informatique)의 합성어, 통신·컴퓨터 기술의 융합과 그에 따른 변화를 의미함


     ㅇ ③완성차 제조기업과 글로벌 소재기업 간 협력을 통한 초경량 자동차 개발 및 ④해외의 자본·기술·수요를 기반으로 국내의 유휴설비를 활용하여 아세안·인도 시장으로 진출하는 방안 등을 모색하였음


     ㅇ 또한, 산업부는 금번 행사에 참여한 외국기업 중 對韓 투자 의향을 밝힌 데크라, 드라이브시스템디자인 등 3개사에 대하여 1:1 전담관을 지정하여 투자가 조기에 현실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임


    □ 정대진 산업통상자원부 투자정책관은 개회사를 통해 “전기·자율주행차 등 미래형 자동차는 인공지능, 신소재 등 첨단기술이 집약된 혁신적인 제품이며, 스마트공장·스마트시티 등에도 적용되는 ‘선도산업(Leading Industry)’으로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고 설명함


     ㅇ 이어서 자동차와 ICT, 전자부품 등 이종산업·기술 간의 효율적인 결합에 따라 미래형 자동차 산업을 선도하는 승자가 결정될 것이며, 이를 위해 ①기업들의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개방형 생태계 구축과,


     ㅇ ②내연기관차 제조 기술과 전자부품 산업 기반, ICT 경쟁력 등 산업 인프라와 ③우수한 전문인력 확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함


     ㅇ 또한, 한국은 높은 대외신인도와 세계 시장의 77%와 연결되는 광범위한 FTA 플랫폼뿐만 아니라, 창의적인 인재와 세계 최초 5G 상용화에 성공한 ICT 기술력, 제조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ㅇ 규제 샌드박스 제도를 시행하여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 출시에 대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등 미래형 자동차 산업 육성을 위한 최적의 투자처임을 강조하고 행사에 참석한 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를 당부함


    □ 산업부는 앞으로, 다양한 산업분야의 국제행사와 연계된 투자유치활동(IR)을 통해 투자가 접촉면을 확대하고 IR 효과성 제고를 위한 노력을 지속 추진할 계획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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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산업통상자원부 투자유치과 문성용 사무관(044-203-4089)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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