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자 위기대응 역량 높인다
- 행정안전부, 민간 다중이용시설 관계자 대상 전국 순회교육 실시 -
□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국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민간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17개 시‧도와 공동으로 전국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 이번 교육은 5월 10일부터 6월 21일까지 진행하며, 대상은 영화관, 백화점, 종합병원 등 2,887개 민간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자들이다.
* 판매시설‧숙박시설‧종교시설 등 바닥면적의 합이 5천㎡이상인 시설
□ 주요 내용은 화재, 지진 등 위기상황이 발생할 경우 안전관리자가 알아야 할 행동요령과 자체훈련을 위한 시나리오 작성법, 훈련방법 등을 민간 전문가가 설명하고 관련 노하우를 공유하며,
○ 훈련에 대한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작년 시범훈련을 거쳐 제작한 훈련가이드북도 현장에서 배포할 계획이다.
□ 이승우 행정안전부 사회재난대응정책관은 “불특정 이용객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에서는 사고 발생 초기 안전관리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관리자의 대응역량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담당 : 사회재난대응정책과 오은주 (044-205-5259)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