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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의 바다에서 혁신을 꿈꾸는 해양수산 스타트업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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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기회의 바다에서 혁신을 꿈꾸는 해양수산 스타트업 ‘주목’

기회의 바다에서 혁신을 꿈꾸는 해양수산 스타트업 ‘주목’

- 해양수산부, 해양수산 유망 스타트업 53개사 발표 -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5월 10일(금) 해양수산 유망 스타트업 53개사를 선정하여 발표했다.

 * 스타트업 :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생겨난 용어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나 기술을 보유하였으며 설립한 지 오래되지 않은 기업을 의미


문재인 정부는 ‘혁신을 응원하는 창업국가 조성’을 국정과제로 삼고, 중소벤처가 주도하는 창업과 혁신성장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이에 발맞추어 해양수산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소개하여 벤처 창업 붐을 일으켜 나갈 계획이다.


‘해양수산 유망 스타트업’은 해양수산 분야에서 최초로 기술을 개발하였거나,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해양수산 신기술 인증기업, 연구개발(R&D) 성과가 우수한 기업, 벤처캐피탈 등으로부터 투자를 받아 성장 가능성이 큰 기업으로서 창업한 지 7년 이내의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스타트업 53개사는 해양바이오, 첨단해양장비, 해양환경, 친환경선박, 해양레저, 스마트 해운물류, 양식, 수산식품 등 해양수산 신산업의 다양한 분야에서 선정되었으며, 분야별 선정기업은 다음과 같다.

 

< 해양수산 유망 스타트업 현황(53개사) > 

해양수산유망스타트업.png

 

선정된 기업의 주요사례를 살펴보면, ㈜타스글로벌은 수중에서 굴곡진 선박 표면에 부착하여 이동하는 기술을 기반으로 한 ‘선박 청소‧검사 로봇’을 개발하였다. 이 회사는 한국을 비롯하여 노르웨이, 독일, 영국, 일본 등에서 인증서를 획득하였으며, 벤처캐피탈 등으로부터 약 3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였다. 


㈜아라움은 오징어, 새우 등 각종 수산물을 눅눅해지는 현상 없이 먹을 수 있게 튀긴 가공식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2012년 창업 이래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작년에는 홍콩의 비지비(BUSYBEE)사와 100억 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기도 하였다.


보비씨엔이㈜는 굴 껍질에서 추출된 탄산칼슘을 이용한 항산화 및 항노화 기능성 제품을 판매하는 기업으로, 2016년에 중국, 일본 등 해외 특허 출원을 하였으며, 1억 원의 크라우드 펀딩*에 성공하기도 하였다.

 * 자금을 필요로 하는 수요자가 온라인 플랫폼 등을 통해 대중에게 자금을 모으는 방식

 

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 유망 스타트업으로 선정된 53개사에 벤처캐피탈 등 투자기관의 투자를 받을 수 있도록 기업 투자홍보(IR) 기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산업화 연구개발(R&D) 사업과 창업 지원사업의 대상을 선정할 때 가점을 부여하여 안정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최준욱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벤처 창업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으며, 미국의 우버, 에어비앤비, 중국의 샤오미 등 많은 스타트업들이 세계 경제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라며, “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 유망 스타트업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해양수산 분야가 혁신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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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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