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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의중 신임 예술감독과 함께 ”인천시립합창단의 새로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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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윤의중 신임 예술감독과 함께 ”인천시립합창단의 새로운 시작

4.12(금) 인천시립합창단 '윤의중 예술감독 취임연주회'

“윤의중 신임 예술감독과 함께 ”인천시립합창단의 새로운 시작

 

[인터뉴스]인천시립합창단 제8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부임한 윤의중 예술감독의 취임연주회가 4월 12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윤의중 예술감독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를 졸업하고 신시내티 음악대학원(University of Cincinnati)에서 미국 합창 음악계의 거장 리버스(Dr. Rivers)에게 합창지휘를 사사하며 석·박사를 졸업했다.

창원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와 국립합창단 제10대, 11대 단장 겸 예술감독을 거쳐 2024년 1월 인천시립합창단의 제8대 예술감독으로 취임했다.

인천시립합창단은 화려하고 웅장한 취임연주회보다는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념의 갈등과 무고한 희생을 돌아보며 반전과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감동의 무대를 준비한다.

끊이지 않는 전쟁의 공포와 경제 위기가 고조되는 현재, 우리에게 ‘사랑’만이 해답이 될 수 있음을 전하며 봄을 맞는 희망과 함께 노래한다.

헝가리 작곡가 레벤테 죈죄시(Levente Gyöngyösi)의 무반주 합창곡 “De Profundis”(내가 심연 속에서)를 시작으로 현재 왕성하게 활동하는 젊은 미국 작곡가 제이크 루네스테드(Jake Runestad)의 “The Hope of Loving”(사랑의 소망)과 “Let My Love Be Heard”(내 사랑에게 들려주오)를 연주한다.

특별히 “The Hope of Loving(사랑의 소망)”은 2020년 그래미상(Grammy Award) 최종 후보에 올랐던 작품으로 아랍 성인, 페르시아 서정 시인, 이탈리아 수도사, 독일의 철학자 등 중세 시대 세계 곳곳의 지성들이 사랑과 평화를 고찰한 시들을 모아 작곡됐다.

인간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사랑과 평화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2부에서는 생명이 소생하는 봄과 그리움을 담은 상임작곡가 조혜영의 “부끄러움”, “무언으로 오는 봄”, “못잊어”를 노래하고, 이어 3부에는 세계 곳곳의 민요, 흑인영가 등으로 인천시립합창단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경쾌하고 즐거운 무대를 선사한다.

윤의중 신임 예술감독은 “인간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원동력이 사랑임을 다시금 확인하고, 사랑하고 사랑받아야 하는 이유를 생각해 보길 바란다. 삶의 곳곳에서 아파하는 이들에게 합창으로 위로와 평화가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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