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3~23일 개발도상국 시민 일상 담은 50여점‘인권사진전’
- 5월13일~23일, 서울시 시민청 지하1층 시민플라자에서 인권 사진전 개최
- 일상에서 행복을 찾는 ‘사람’의 모습을 담은 사진 전시
- 5월13일 오전 11시 부터 ‘작가와의 만남’을 통한 작품 설명
- 시민 누구나 무료관람, 작품이 담긴 엽서 등 제공
<마음을 품은 시선 - 이라크 : 인권사진전 ‘사람+사람에 들다’ 주요 작품>
□ 서울시는 5월 13일(월)부터 5월 23일(목)까지 11일간 시민청 지하1층 시민플라자에서 인권문화행사인 인권사진전 ‘사람+사람에 들다’를 개최한다.
□ 서울시는 2013년부터 해마다 꾸준히 인권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그간 인권문화행사는 12월 10일 세계인권선언기념일을 전후로 개최되었으나, 올해는 시민들에게 인권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12월뿐만 아니라 5월에도 인권문화행사를 개최하기로 하였다.
□ 이번 사진전에서는 사람을 우선 시 하면서 인간의 존엄적인 가치를 사진에 담아내는 임종진 작가의 작품 50여점이 전시된다.
□ 전시 작품은 네팔, 르완다, 캄보디아 등 개발도상국으로 불리는 8개 국가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소소한 일상을 6개 주제별로 편견없이 담아냈다.
□ 사진을 감상하는 시민들은 비록 물질적으로 풍요하지는 않지만 일상의 삶 속에 녹아있는 사람들의 희망의 눈빛과 밝고 순수한 웃음을 통해 인간의 존엄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또한, 전시된 사진 속의 행복한 ‘사람’의 모습, 우리의 과거와 닮은 듯한 모습을 통해 이주민들에 대한 편견과 차별적 시선을 바로 잡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 누구나 사진전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시간은 5월 13일(월) 오전 9시부터 5월 23일(목) 오후 2시까지이다. 5월 13일(월) 오전 11시 부터는 임종진 작가의 작품설명, 관객과 대화의 시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관람객에게는 전시 작품이 담긴 엽서 등이 제공된다.
□ 이철희 서울시 인권담당관은 “천만 시민의 도시 서울은 다양성이 공존하며 대부분의 시민들은 바쁜 삶을 살아가고 있다. 이번 사진전에 전시되는 작품에는 물질적 풍요보다 삶 속에서 여유와 행복을 느끼는 모습이 담겨있고, 그 모습은 과거의 우리를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며, “이번 사진전이 바쁜 삶 속에서 여유를 가지고 우리를 다시 돌아볼 수 있게 하고, 이주민에 대한 차별적 시선을 바로잡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삶을 품은 시선 - 르완다>
담당자 : 구성모 2133-6386
출처 : 서울특별시(http://www.seoul.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