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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문화원, 향토문화유적답사 다녀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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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함양문화원, 향토문화유적답사 다녀오다

한산모시관 단체사진 촬영

 

[인터뉴스]함양문화원은 지난 4월 19일 함양문화원 임원 및 함양학연구위원, 회원 등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남 서천군 일원의 한산모시관, 문헌서원, 국립생태원 등 향토문화유적답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 답사지인 한산모시관은 한산모시가 현재까지 이어지는 역사와 전통, 모시 제작 과정, 유네스코 무형유산 등재 등 현지 문화관광 해설사의 해설을 통하여 우리 문화유산 가치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게 되었다.

두 번째 답사지인 문헌서원은 고려말 대학자 가정 이곡과 목은 이색의 학문·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서원으로 광해군 3년(1611)에 나라에서 문헌이라는 헌판을 받아 사액이 된 곳이다.

특히, 목은 선생은 함양과도 관련이 깊은 인물로 답사 동안 질문과 답변이 오가는 뜻깊은 답사였다.

마지막으로 국립생태원은 현지생태계를 그대로 재현, 세계 5대 기후대인 열대관, 사막관, 지중해관, 온대관, 극지관과 여러 생태 습지 등을 탐방할 수 있었으며, 생태체험을 할 수 있는 각 온실에는 기후대별 식물, 어류, 파충류, 양서류, 조류 등 2,400여종의 동식물이 살아 숨 쉬고 있어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는 재미를 톡톡히 누릴 수 있었다.

이번 답사에 참가한 회원들의 대부분은 “이렇게 해설을 듣고 답사를 하게 되어 더욱 뜻깊고 유익한 향토문화유적답사였다.” 며, “매년 답사가 지속되었으면 좋겠다.” 고 입을 모았다.

정상기 함양문화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이렇게 답사에 참여하여 주신 임원 및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빠듯한 일정과 답사에 참여한 연령대가 대부분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한산모시관과 문헌서원, 국립생태원 곳곳을 함께하고, 현지 해설사의 해설로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며 역사와 향토문화 자원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 뜻깊은 답사였으며, 내년에는 더욱 알찬 답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2025년 향토문화유적답사 계획을 밝혔다.

향토문화유적답사는 역사문화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 지역의 전통문화의 보존과 우리지역의 전통문화예술에 대한 이해와 중요성을 알리고자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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