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쌀가공식품산업대전」개최
- 국내외 구매자(바이어) 유치를 통해 쌀가공식품 판로 확충, 수출시장 개척 -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가 주최하고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김남두)가 주관하는「2019 쌀가공식품 산업대전(RICE SHOW)」이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다.
❍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쌀가공식품산업대전’은 아시아 4대 식품전인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과 연계해 진행되며, 총 56개 쌀가공식품업체가 참가하여 국내외 구매자(바이어)에게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고 쌀가공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 (주최) 코트라, (‘18규모) 47개국 1,472개사, 2,932부스, 45천여명 참관
* 지난해 산업대전에서는 48개 업체가 참가하여 약 145억원의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
* (사례) 쌀 조청 A업체는 원재료 납품․투자 유치, 면류 B업체는 싱가포르․태국․홍콩 등 해외 현지 유통업체 및 거래제품 확장, 떡류 C업체는 말레이시아 현지 편의접 입점, 필리핀․마카오 등 초도물량 수출 달성 등 성과 발생
□ 이번 산업대전은 종합전시관과 기업관으로 구성하였으며, 쌀 가공품을 직접 맛보고 체험하며 즐기는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도 마련하였다.
❍ 종합전시관(12부스)은 쌀가공품 품평회 TOP10 선정 제품, 가정 간편식(HMR), 글루텐프리․영유아 제품 등에 대해 마켓 형식으로 제품을 소개하며, 쌀가공산업 현황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된다.
- 또한, 참가업체 제품을 활용한 국가대표 셰프의 쿠킹쇼*를 개최하여 관람객에게 색다른 쌀요리 시식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제과기능장들이 직접 만든 쌀빵을 시식할 수 있는 쌀빵데이(5.23.)도 운영한다.
* 김동기 셰프(‘16 독일 요리올림픽 국가대표), 3회/일(제품 자체 조리법 및 셰프의 팁 등 공유)
❍ 기업관(68부스)에서는 떡․면․과자 등 다양한 품목을 생산하는 56개 업체*가 참여하여 자사의 제품을 홍보할 예정이다.
* 떡류(9개사), 면류(6), 과자류(10), 곡물가공류(17), 전분당류(5), 조미식품류(2), 가공밥(3), 주류음료류(4)
- 또한, 해외 구매자(바이어)의 상담과 계약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 통역을 배치하고, 유통․외식 바이어와 관람객의 이해를 돕기 위한 참가업체 소개 디렉토리북도 준비해 비치한다.
□ 또한, 이번 산업대전에서는 ‘2019 쌀가공품 품평회’에서 최종 선정된 TOP10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 올해로 제12회를 맞이한 ‘쌀가공품 품평회’에는 HMR 간편식 용기제품, 유기농․친환경 제품, 유아용 스낵․이유식 등 총 107개 제품이 출품됐다.
❍ 출품된 제품은 유통․식품 등 전문가 평가, 소비자 직접 참여 평가, 현장(위생․경영) 평가 등을 거쳐 최종 10개 제품이 선정됐다.
- 이 중에서 초코 카스테라, 티라미슈 크림 등을 곁들인 퓨전 떡, 일하는 엄마․아빠의 시간을 절약해 주면서 아이의 건강에도 좋은 영․유아용 식품, 젊은층 입맛을 겨냥한 전통주 등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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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쌀가공식품산업대전 온라인전시관(riceshow.krfa.or.kr)은 5.3일부터 이미 개관
□ 김정주 농식품부 식량산업과장은 “먹거리 다양화로 쌀 소비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상황에서, ‘쌀가공식품산업대전’이 건강․간편식 소비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쌀가공식품 개발을 유도하고, 국내외 구매자(바이어) 유치로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창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면서
❍ “앞으로 쌀가공산업이 새로운 쌀 소비를 창출할 수 있는 활로로 자리 잡아 우리 쌀 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기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