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안덕마을, 살기 좋은 농촌 만들어요
- 24일 농촌진흥청·구이면 행정복지센터·완주군농업기술센터 협약 -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과 전북 완주군 구이면 행정복지센터, 완주군농업기술센터는 24일 완주 안덕마을과 ‘신품종, 신기술 보급 및 살기 좋은 농촌 가꾸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
○ 이번 협약은 농업인에게 식량 작물의 새 품종과 기술을 신속히 보급해 품질 좋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 협약에 앞서 지역민에게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고구마(‘풍원미’, ‘호감미’, ‘진율미’) 품종을 분양하고, 옥수수(‘황미찰옥’, ‘미백2호’)와 참깨(‘강안’, ‘건백’), 들깨(‘들향’), 콩(‘평원’)의 새로운 품종과 재배 방법 등을 소개했다.
□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기술지원과 정충섭 과장은 “이번 협약이 새 품종 보급을 늘리고, 기술 지원을 통한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이와 함께 올해 하반기에는 협약 기관들과 함께 도시민 수확 체험, 지역 농산물과 가공품 판매 등을 두 차례 진행할 예정이다.
[식량원-완주군 협력 식량작물 신품종 홍보사업 운영계획]
□ 일 정 : 2019. 5월(파종), 9~10월(수확)
□ 주 관 : 국립식량과학원-완주군 구이면행정복지센터, 완주군 농업기술센터
□ 장 소 : 완주군 구이면 안덕마을
□ 대 표 자 : 유영배(안덕마을 촌장)
□ 재배작목/면적 : 옥수수, 고구마/3,300㎡ 정도
□ 주요내용
❍ 구이 안덕마을 농가 식량작물 신품종 파종 및 일손 돕기
- 고구마 식재(1,500주, 품종 : 풍원미, 호감미, 신율미, 모닝퍼플 등)
❍ 국립식량과학원 육성 품종 분양 및 우수성 교육․홍보
❍ 수확시기에 도심지역 소비자 체험, 지역 농산물 및 가공품 판매 행사
- 체험행사 : 옥수수(8.24.), 고구마 수확(10.5.) 2회
□ 기대효과
○ 식량작물의 볼거리, 체험거리로 농산물에 대한 학습기회 제공
○ 국립식량과학원 육성 품종 홍보 및 재배법 기술지원으로 소득 향상
○ 완주군 구이면 안덕마을과 도시민 연계로 지속적인 체험 추진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