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민간항공기구(ICAO) 공항안전 세미나 인천서 최초 개최
아태지역 공항안전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공항안전에 관한 우수사례 공유
<초청장> <출처 : 국토교통부>
□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유엔 산하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구본환)와 공동으로 「2019 ICAO 아태지역 공항 SMS 세미나」(2019 ICAO Asia-Pacific Aerodrome SMS Seminar)를 5.27일(월), 5.28일(화) 양일간 인천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개최한다.
*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International Civil Aviation Organization) : 세계 항공업계의 정책과 질서를 총괄하는 유엔 전문기구(회원국 192개국/아태지역 35개국)
** SMS(Safety Management System) : 안전관리를 바탕으로 한 조직구조, 책임, 절차, 과정 및 규정 등을 포함하는 안전관리활동을 위한 시스템
□ 이번 행사는 공항안전 분야에서는 아태지역 중 한국에서 최초로 개최하는 국제 세미나로서,
ㅇ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아태지역 소속 국가의 정부기관, 공항 SMS 담당자, 학계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하여 공항운영 우수사례, 선진 안전관리기법 등에 대한 주제(14개)를 발표한다.
ㅇ 특히, 아태지역본부에서는 ‘21년부터 전면 도입되는 국제 항공안전평가 및 안전관리시스템의 최신 경향과 공항 활주로 표면관리 국제기준 등을 발표할 예정이며,
ㅇ 우리나라에서도 공항운영 제도와 인천 및 제주국제공항의 안전관리시스템 운영사례를 세계 각 국에 소개할 계획이다.
□ 한편, 모스크바 국제공항 여객기 사고, B737맥스 사고 등으로 최근 국내외에서 항공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ㅇ 우리나라 관문인 인천국제공항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로 인해 우리의 공항운영 우수성을 홍보하고 공항안전에 대한 관심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공항투어, 2일차) 인천공항 이동지역 안전관리소→관제탑→소방대 등 시설 견학
□ 국토교통부 김용석 공항항행정책관은 “공항 SMS 세미나를 통해 연간 1억 1천만 명 이상의 여객을 수송하는 우리나라 항공산업이 항공 선진국으로 도약하는 계기로 삼고,
ㅇ 항공산업 발전의 핵심가치인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우수한 안전관리 제도 및 운영사례 공유를 통해 우리나라 공항 안전관리 체계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국토교통부 공항안전환경과 이호락 사무관(☎ 044-201-4344)에게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