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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보안강화…AI 유망 스타트업, 양재 R&D 혁신허브에 둥지튼다

기사입력 2019.05.2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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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스케어‧보안강화…AI 유망 스타트업, 양재 R&D 혁신허브에 둥지튼다

     - 시, 인공지능(AI) 분야 기술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 8개사 양재 R&D 혁신허브에 입주 시작

     - 최대 2년간 개방형 사무공간 제공, 장비지원, 투자유치 등 성장단계별 맞춤 서비스

     - 시, 연말까지 인공지능 분야 기업 지원공간 80개 추가 확보 등 산업경쟁력 강화 지원할 것

     

    양재R&CD혁신허브위치.png

     

    □ 카메라 영상 기반 혈압 추정 기술을 개발해 만성 질환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혈압을 측정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 딥메디, 인공지능을 활용한 국제법무지원서비스를 지원하는 ㈜ 지식과 산업, 스포츠분야 모바일딥러닝 기반 자세분석 및 레슨관리 앱을 개발해 운영 중인 ㈜ 모아이스 등 8개 기업이 5월 29일(수)부터 양재 R&D 혁신허브에 둥지를 튼다. 


    □ 서울시는 인공지능(AI) 분야 전문 인재양성과 특화기업육성, 초기 투자유치지원 등 다양한 지원이 집중되는 양재 R&D 혁신허브에 경쟁력과 성장가능성을 높이 평가받고 있는 AI 기술 기반 스타트업 8개사가 입주한다고 밝혔다. 

     

    □ ‘양재 R&D 혁신허브’는 글로벌 인공지능 산업을 선도할 유니콘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서울시에서 설립한 전문기관(’17년 12월)이다. 

     ○ 2018년 146억 원의 투자유치, 매출액 649억원(입주시점 387억원 대비 68% 상승)을 기록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얻고 있다. 


    □ 이번에 8개 기업이 입주하게 되는 공간은 한국교원총연합회 회관(서초구 태봉로 114) 6층으로, 좌석당 6만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최대 2년간 사무공간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 기존 양재 R&D혁신허브(한국교총회관 / 독립형 사무공간 16개실, 개방형 사무공간 55좌석) 이외에 추가 사무공간을 확보해 기업 입주를 지원한다. 


    □ 최종 선정된 기업은 개방형 사무공간 외에 기술개발 지원시스템인 GPU 클러스터 클라우드 서비스 무상 제공, 각종 네트워킹/세미나 등 교류 프로그램 및 기업 성장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 GPU 클러스터 : 대량의 데이터를 병렬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방대한 양의 정보처리업무를 하는 인공지능 연구·개발자들에게 필수적인 인프라

     

    □ 서울시는 이번 입주기업(8개사)을 포함해 인공지능(AI) 분야의 기업 성장지원을 위해 올해 80개의 기업의 입주공간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 현재 하이브랜드 빌딩(서초구 매헌로 16) 독립형 사무공간 19개실에 대한 입주기업을 모집하고 있으며,

     ○ 입주를 희망하는 초기창업자 및 벤처기업은 서울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http://www.seoul.go.kr/news/news_notice.do#view/288842)를 참고하여 오는 5월 31일(금)까지 양재 R&D 혁신허브 전용 메일(rncd.hub@gmail.com)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 자세한 문의는 서울특별시 거점성장추진단 (02-2133-8476)으로 하면 된다.


    □ 이회승 서울시 거점성장추진단장은 “서울시는 올해 연말까지 인공지능 분야의 기업 성장을 위해 80개의 추가 기업입주 공간을 조성하고 있다.”며, “양재 R&D 혁신허브가 기술, 기업과 인재가 모이는 융합공간이자, 인공지능 분야의 글로벌 산업경쟁력 강화의 구심점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서울특별시 / 담당부서 : 경제정책실 거점성장추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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