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한국도로공사가 협력하여 국산김치 소비확대 추진
▪고속도로 휴게소의 국산김치 사용 확대를 위해 농식품부-한국도로공사 업무협약 체결
▪고속도로 휴게소 최초로 여산휴게소를 ‘국산김치 자율표시 업소’로 지정
<인증마크>
<주 요 내 용 >
◈ 농식품부-도로공사 업무협약 체결 및 ‘국산김치자율표시 업소’* 지정 현판식 개최
* 국산재료로 만든 김치를 사용하는 업소에 대해 (사)김치협회가 지정, 인증마크 부여
○ 일시 및 장소 : ’19. 5.31.(금) 11:50~12:10, 전북 여산휴게소(순천방향)
○ 협약내용 : 고속도로 휴게소의 국산김치 사용 확대 협력, 국산김치 사용 휴게소 ‘국산김치 사용업소’ 지정 및 납품김치에 대한 품질관리
○ 고속도로 휴게소 최초로 여산휴게소를 ‘국산김치자율표시 업소’로 지정
□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도로공사(이하 도로공사)는 5월31일 오전에 전북 익산시 소재 여산휴게소(순천방향)에서 ‘국산김치 사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ㅇ 이 자리에는 (사)김치협회 이하연 회장, (사)휴게시설협회 진효근 회장 등 관련기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식품부 이개호 장관과 도로공사 이강래 사장이 협약서에 서명한다.
□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농식품부에서 발표한 ‘김치산업 육성방안’*의 주요 과제인 ‘국산김치 내수 확대’를 위한 조치 중의 하나로,
* 김치산업 육성방안 주요내용 : 국산김치 품질 차별화를 위한 김치맛․숙성도 표시제 도입, 군납 및 외급식에서의 국산김치 사용확대, 김치원산지표시 강화, 김치원료 안정적 공급 등
ㅇ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국산김치 소비를 확대하고자 농식품부와 도로공사가 연초부터 실무협의를 거쳐 마련한 자리다.
□ 이번 협약에서 두 기관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의 국산김치 사용 확대, 국산김치 사용 휴게소 원산지자율표시 업소 지정, 휴게소 사용 김치에 대한 품질관리 등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한다.
□ 또한, 이 자리에서 여산휴게소에 대한 ‘국산김치자율표시 업소’* 지정 현판 제막식을 가질 예정이다.
* 국산김치 자율표시 업소 : (사)대한민국김치협회 주관으로 국산재료로 만든 김치를 사용하는 업소에 대해 ‘국산김치자율표시 업소’로 지정, 인증 마크 부여
ㅇ 전북지역에서 생산한 김치를 사용하는 여산휴게소는 고속도로 휴게소 최초로 ‘국산김치자율표시 업소’로 지정받게 된다.
ㅇ 아울러, (사)김치협회에서는 ‘국산김치 자율표시 업소’ 지정을 신청한 24개 고속도로 휴게소에 대해 6월 중 심사를 거쳐 지정여부를 통보하고,
ㅇ 하반기에 나머지 휴게소를 대상으로 추가 신청을 받아 연차적으로 국산김치자율표시 업소 지정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도로공사 이강래 사장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의 국산김치 사용으로 휴게소를 사용하는 국민들께 좀 더 나은 품질의 음식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였고,
□ 농식품부 이개호 장관은 “이번 협약으로 고속도로 휴게소의 국산김치를 맛본 이용자들의 외식 김치 맛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어,
ㅇ 어려운 여건에 있는 외․급식업계의 경영 개선과 국내 김치 산업과 농촌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