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알.못(육아를 알지도 못하는) 아빠들 모두 모여라!
- 보건복지부 ‘100인의 아빠단’ 17개 광역자치단체로 확대 운영 첫 시도 -
☞ 100인의 아빠단 : 아빠의 육아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2011년 시작된 대한민국 대표 아빠 육아 모임으로, 육아에 서툰 초보아빠를 대상으로 육아법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18년까지 매년 100여 명의 아빠들이 참여해 활동)
☞ 공식 온라인 커뮤니티 : 네이버 카페 ‘아빠를 위한 육아정보’(cafe.naver.com/motherplusall)
<2019 100인의 아빠단 모집 포스트, 자료출처 보건복지부>
□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 실천 및 확산을 위한 ‘100인의 아빠단’을 전국 광역자치단체로 확대하여 1,500명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 ’18년 ‘100인의 아빠단’ 거주 지역 : 서울 37명, 경기 48명, 그 외 지역 15명
○ 전국 광역자치단체(이하 ‘시·도’) 별로 ‘100인의 아빠단’이 확대됨에 따라 현실공간(오프라인) 프로그램의 참여 폭이 확대되어 육아에 관심이 있는 아빠라면 전국 어디에서나 참여가 가능해졌다.
□ 2019년 ’100인의 아빠단‘ 신청대상은 3~7세(2013~2017년생) 자녀를 둔 초보아빠로, 거주지 시‧도의 모집 일정을 확인한 후 100인의 아빠단 온라인 커뮤니티, 각 시‧도 누리집 등을 통해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 예시) 서울지역 신청자일 경우 : 네이버 카페 ‘아빠를 위한 육아정보(cafe.naver.com/motherplusall)’ -서울 100인의 아빠단 - [필독] 서울 알림 – 모집안내 포스팅 – 신청서 작성 및 제출
○ ‘100인의 아빠단’에 선발된 초보아빠들은 자녀의 연령대(3~5세, 5~7세)에 따라 주어지는 놀이‧교육‧건강‧일상‧관계 5개 분야를 중심으로 매주 다양한 육아 과제(미션)를 아이와 함께 수행하게 된다.
< 2018년 ‘100인의 아빠단’ 온라인 주간미션 운영 사례 >
○ 또한, 온‧오프라인 상담(멘토링)을 통해 육아에 대한 고민과 비법(노하우)을 나누고 배우는 기회를 가지고, 아이와 함께하는 참여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아빠육아 참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 2018년 ‘100인의 아빠단’ 오프라인 멘토링 및 참여 프로그램 운영 사례 >
□ 올해 처음으로 17개 시‧도로 확대되는 ‘100인의 아빠단’은 보건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역할을 분담하여 운영한다.
○ 보건복지부는 ‘100인의 아빠단’ 운영 지침 제공, 멘토단 운영, 온라인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한 온라인 실천 프로그램 제공, 우수사례 확산을 담당한다.
* 네이버 카페 ‘아빠를 위한 육아정보(cafe.naver.com/motherplusall)’ 내 지역게시판 신설
○ 시‧도는 지역별 100인의 아빠단 구성, 지역 내 육아정보 교류 및 유대감 형성을 위한 오프라인 멘토링 등 참여 프로그램 운영, 활동 우수자 선정을 맡게 된다.
□ 보건복지부 배경택 인구정책총괄과장은 “아빠도 육아와 가사의 주체라는 인식이 함께하는 육아 실천의 기반이 된다”고 말했다.
○ 아울러 “5월부터 모집을 시작한 울산, 대구, 충북, 경남은 6월 1주에, 그 외 시‧도는 6월 2~3주에 대부분 모집이 완료되므로 거주지 시‧도의 모집 일정을 확인하는 등 초보아빠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