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표준화, 방위사업 경쟁력을 좌우한다!
- 2019 국방표준화 발전 세미나 개최 -
<출처 : 방위사업청>
❍ 방위사업청(청장 왕정홍)은 6월 4일(화) 오후 2시 공군회관에서‘방위사업 환경변화에 따른 국방표준화의 중요성 및 발전방향’을 주제로 ‘2019 국방표준화 발전 세미나’를 개최한다.
❍ 국방표준화는 무기체계 개발의 최종 산출물로써 군수품 계약과 품질보증에 있어 매우 중요한 기준임에도 그동안 그 중요성이 크게 인식되지 못하고 있었다.
* 국방표준화 : 군수품의 조달·관리 및 유지를 경제적·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표준을 설정하여 이를 활용하는 행위
❍ 이에, 4차 산업혁명과 무기체계의 지능화·융합화 시대를 맞아 국방표준화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표준화 관련기관 간 긴밀한 상호협력 증진을 위해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었다.
❍ 세미나는 국방표준화 발전방향에 대한 전문가 주제발표, 국방표준화 관련 기관의 애로사항 청취 및 국방규격 제‧개정 정보를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 전문가 주제발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박기식 박사가‘4차 산업혁명시대의 변화와 국방표준화의 대응방향’을 주제로 기술의 융합화, 초지능화 추세에 맞춰 빅 데이터 등을 활용한 국방표준화의 통합적,
시스템적 접근 필요성에 대해 발표한다. 국방과학연구소 정현수 수석연구원은‘무기체계 연구개발과 국방규격 품질향상 방안’을, 한국표준협회 류길홍 전문위원은‘효과적인 국방규격 제정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통해 국방표준화 발전방안을 제언한다.
△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국방규격을 작성하는 방산업체 및 각 군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청에서는 국방규격 제‧개정 과정에서 유의해야 할 사항을 공유해 업체와 군 실무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다.
❍ 이번 세미나는 민‧관‧군 표준화 관련기관이 무기체계 개발 단계부터 품질보증에 이르기까지 총 수명주기 간 국방표준화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기관 간 유기적인 상호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는 인식을 같이하는데 의의가 있다.
❍ 방위사업청 한명진(고위공무원) 차장은 “이번 행사가 국방표준화에 대한 이해와 운영의 성숙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방위사업이 경쟁력을 갖추고 미래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국방표준화에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새로 위촉되는 방위사업청 표준화자문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도 계획되어 있다. 이번에 위촉되는 표준화자문위원은 총 17명으로 국방규격 제‧개정 표준화실무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해 전문적이고 심층적인 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