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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경상남도 소관 전 민자도로 통행료, 신용카드로 결제 가능

기사입력 2019.06.25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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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부터 경상남도 소관 전 민자도로 통행료, 신용카드로 결제 가능

    - 거가대로에 이어 마창대교, 창원~부산간 도로 통행료도 신용카드 결제 가능

    - 6월 28일~30일, 신용카드 결제시스템 시범 운영...7월 1일(월)부터 본격 운영

    - 이용자 편의 증진 및 서비스 향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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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경상남도, 건설지원과>


    오는 7월부터 신용카드 한 장만 있으면 경상남도 소관 전 민자도로를 지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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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관리하고 있는 3개 민자도로 중 거가대로는 지난해 11월 신용카드 결제시스템 구축을 완료해 12월부터는 신용카드로 통행료 결제가 가능하지만, 나머지 2개 민자도로 이용자들은 그동안 하이패스나 현금으로만 결제해야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와 더불어 현금 정산으로 인한 차량 정체로 인한 결제 시스템 개선요구도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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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남도 소관 민자도로 운영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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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에 경상남도는 마창대교, 창원~부산간 도로에 대해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신용카드 결제시스템 시범 운영과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추후 미흡한 사항을 보완해 7월 1일부터는 신용카드 결제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 경상남도 3개 민자도로 신용카드 결제시스템 구축 현황 >

    경상남도3개민자도로.png

     * 창원~부산간 도로는 도 재정이 지원되는 마창대교, 거가대로와의 형평성에 맞지 않아 주무관청에서 예산을 지원


    한편, 경상남도는 민자도로 신용카드 결제시스템 설치․운영 사업을 민선7기 도정 4개년 계획 이행과제로 선정해 사업시행자 협의, 예산확보 등에 집중해왔으며, 앞으로도 민자도로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신대호 경상남도 재난안전건설본부장은 “이번 신용카드 결제시스템 도입으로 통행료 납부방식의 불편이 해소돼 이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민자도로를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자도로 통행료 신용카드 결제시스템 구축사업]

    □사업개요

     ㅇ 근    거

      - 신용카드(후불 교통카드) 통행료 결제시스템 개선 국토부 권고(2016. 11.)

      - 민선7기 도정4개년 계획 이행과제(Ⅲ-3-44-②)로 추진

     ㅇ 사업목적 : 신용카드 결제시스템 구축으로 도민 편익 및 만족도 제고

     ㅇ 사업내용 : 민자도로 이용 시, 신용카드(후불교통카드 기능 탑재)로 통행료 결제가 가능하도록 결제시스템 구축

     ㅇ 사업기간 : 2018. 8월 ~ 2019. 12월

     ㅇ 우리 도 3개 민자도로 신용카드 결제시스템 구축 현황

    우리도3개민자도로.png

    ※ 창원~부산간 도로는 도 재정이 지원되는 마창대교, 거가대로와의 형평성에 맞지 않아 주무관청에서 예산을 지원

     

    □ 그간 추진사항

     ㅇ 거가대로 시스템구축 완료: '18.12.03.

     ㅇ 신용카드 결제시스템 추진상황 보고 및 촉구요청: '19.3~4월

     ㅇ 창원~부산간 도로 시스템 도입 예산확보(1회 추경) : '19. 4월

     

    □ 향후계획

     ㅇ 신용카드 결제시스템 시범운영: '19. 6.28~30.

     ㅇ 신용카드 결제시스템 정상개통: '19. 7. 1.

     

    [문의]건설지원과 이일수주무관(055-211-2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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