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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손잡고, 팀코리아 구성·지원…해외공항 수주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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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민관 손잡고, 팀코리아 구성·지원…해외공항 수주 쾌거

◇ 세계적인 관광지 마추픽추의 관문, 친체로 신공항 PMO 사업

민관 손잡고, 팀코리아 구성·지원…해외공항 수주 쾌거

◇ 세계적인 관광지 마추픽추의 관문, 친체로 신공항 PMO 사업

◇ 정부 대 정부 계약의 인프라 분야로는 첫 사례

◇ 주요국 무대인 공항건설 PMO 시장 진출, 한국형 스마트공항 수출 1호 등 우리기술 위상 높여

◇ 향후 중남미 시장 진출에 교두보 역할도 기대

 

페루남동쪽.png

<페루 남동쪽 쿠스코 주 친체로 지역> 출처 : 국토교통부, 공항정책과


□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19.6.25(화) 페루 정부가 정부간 계약(G2G)으로 발주한 친체로 신공항 PMO 사업을 우리나라가 수주(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 PMO(Project Management Office) : 사업총괄관리

 ㅇ 친체로 신공항 PMO 사업은 발주처(페루 정부)를 대신하여 △건설 참여 업체를 선정하는 계약관리, △사업의 공정 및 품질 관리, △설계 검토 △시운전 등 사업전반에 대하여 총괄관리하는 것으로

 ㅇ 사업기간은 5년(신공항 건설기간, ‘19~’24)이며, 사업금액은 약 3천만불(350억)이다.


□ 기존 페루의 세계문화유산 마추픽추를 여행하기 위하여 이용하는 벨라스코 아스테테 국제공항은 주변이 산악지역으로 항공운항 안전에 위협이 되고, 상업용 건물과 주거지로 둘러 쌓여있어 소음문제에 따른 주민 항의로 야간 비행이 제한되고 있었다.

 ㅇ 페루 정부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 세계적인 관광공항 조성을 위하여 기존 공항을 대체할 신공항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되었다. 


□ 페루 정부는 사업추진 과정에서 안전성을 담보하고, 부족한 공항 건설경험 및 기술능력을 보완하기 위하여 정부간 계약(G2G), PMO 방식으로 사업을 계획하였다.

 ㅇ 페루 정부는 성공적인 공항건설 및 운영 경험을 보유한 국가들을 대상으로 사업에 참여해줄 것을 요청했으며, 

 ㅇ 한국, 스페인, 캐나다, 영국, 프랑스, 터키 등 6개국이 사업참여의향서를 제출(‘18.10)하였다. 


□ 우리부는 사업제안서를 작성할 한국 콘소시엄(한국공항공사, 도화, 건원, 한미글로벌)을 구성·운영하는 한편, 사업 수주지원을 위하여 팀코리아(국토부, 한국공항공사, 해외건설협회, 코트라)를 구성하고 지원활동을 전개하였다.

 ㅇ 인프라 협력대표단(공항항행정책관, 해외건설정책과장, 한국공항공사장 등 3차례)을 3차례 파견하였으며, 현지에 직원(한국공항공사)을 단기 파견하고, 주페루대사관(대사 조준혁)과 함께 한-페 간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 파악에 주력하였다. 

 ㅇ 또한 산·학·연·금융기관·정부 등이 참여하는 해외공항개발 추진 협의회를 발족(‘19.2)하여 기술적·제도적·금융 등 수주지원 방안을 지속 모색하였다. 


□ 이후 한국, 스페인, 캐나다, 터키 등 4개국이 사업제안서를 최종 제출(‘19.5.20)했으며, 페루 정부의 평가(기술과 가격)결과 한국 콘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 이번 사업 수주는, 

1.  인프라 분야 최초의 정부간 계약사업으로

2.  팀코리아 지원을 통한 민관(민간업체+公社) 합동진출이고,

3.  세계적인 관광지 국제공항 건설을 통하여 우리 기술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홍보할 수 있으며

4.  생체정보·AI 등 첨단기술 활용, 4D 설계, 공항과 연계한 스마트시티 조성 등 한국형 스마트공항(K-Smart Airport) 수출 1호라는 점

5.  또한, 향후 우리기업 중남미 진출에 교두보 역할과

6.  주요 선진국 무대인 공항건설 PMO 시장에 진출했다는데큰 의미가 있다. 


□ 앞으로 친체로 신공항 PMO 사업은 페루 정부와 사업기간, 금액 등 계약조건 협상을 거쳐 7월말 정부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 계약주체는 정부가 사업당사자로 참여하여 발생할 수 있는 위험 등을 방지하기 위해 「대외무역법」에 따라 정부간 계약 전담기관으로 지정된 코트라를 통하여 페루 교통통신부와 계약을 체결할 예정


□ 김용석 국토교통부 공항항행정책관은 “민관이 힘을 합쳐 사업을 수주하고 공동 진출을 이뤄낸 성공적 사례”라고 강조하며,

 ㅇ “앞으로도 정부는 우리 건설시장 활력을 제고하고, 경제성장에 기여하기 위하여 금융·제도·외교 등 해외건설 수주 지원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페루 친체로 신공항 PMO사업 개요]

□ 사업 개요

페루남동쪽주스코지역.png

 

□ 위치도

위치도.png

 

[문의]국토교통부 공항정책과 박선용 사무관(☎ 044-201-4333) 또는 해외건설정책과 문봉섭 사무관(☎ 044-201-3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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