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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 궁궐에서 듣는 클래식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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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한제국 궁궐에서 듣는 클래식 음악

덕수궁「석조전 음악회」7~11월‘문화가 있는 날’(마지막주 수요일) 개최

대한제국 궁궐에서 듣는 클래식 음악

- 덕수궁「석조전 음악회」7~11월‘문화가 있는 날’(마지막주 수요일) 개최 -

 

석조전음악회.png

<안내홍보물> 출처 : 문화재청, 덕수궁관리소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소장 김동영)는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과 함께 덕수궁 석조전에서 클래식 음악을 감상하는 하반기 「석조전 음악회」를 7월 31부터 11월까지 매달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개최한다. 


「석조전 음악회」는 1910년대 대한제국의 대표적인 근대 건축물인 덕수궁 석조전에서 피아노 연주자 김영환이 고종 황제 앞에서 연주했다는 기록을 배경으로 기획한 행사다. 2015년 덕수궁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이래 이제는 ‘문화가 있는 날’을 대표하는 공연으로 자리하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덕수궁과 업무협약을 맺은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이 기획하고, 장래가 촉망되는 젊은 음악가들로 구성된 한국 대표 앙상블(ensemble) ‘금호아시아나솔로이스츠’가 출연하여 수준 높은 연주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하반기 「석조전 음악회」는 서구화를 통해 근대화를 추구하였던 대한제국의 시대적 상황을 되새긴다는 의미에서 매월 서양 각국의 음악을 소개할 예정이다.


먼저, ▲ 7월 31일에는 ‘별이 빛나는 밤-프랑스’라는 제목으로 별빛 아래 흐르는 센 강의 환상적인 분위기를 선사한다. ▲ 8월 28일은 ‘현의 노래, 3인 3색-독일, 오스트리아, 헝가리’라는 주제로 도나우 강을 따라 각 나라의 정취를 느껴보는 시간을 갖는다. ▲ 9월 25일은 ‘바람이 불어오면-오스트리아, 독일, 프랑스’를 주제로 선선해지는 바람과 함께 조금씩 영롱한 색채로 물들어가는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 10월 30일는 ‘모스크바의 추억-러시아’라는 주제로 웅장한 화려함 속에 애잔한 감정을 담고 있는 러시아 음악을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 11월 27일에는 새롭지만 낯설지 않은 선율의 ‘신비의 세계-브라질, 스페인, 아르헨티나’ 음악을 통해 신세계로 안내할 것이다. 


음악회 참가는 덕수궁관리소 누리집(www.deoksugung.go.kr, 예약신청)에서 공연 일주일 전 수요일(7.24./8.21./10.23./11.20.)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90명씩 신청을 받는다. 65세 이상 어르신과 외국인은 10석에 한해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단, 9월 25일 공연은 문화소외계층을 특별 초청할 예정으로 일반 신청은 받지 않는다. 


이번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 당일인 문화가 있는 날에는 덕수궁에도 무료로 입장할 수 있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음악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덕수궁관리소(☎02-751-074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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