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에 과학관이 찾아왔어요

-  8월 7일‘찾아가는 과학관’개최로 2019년도 두드림 프로젝트 시동 -

◇ 두드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권역별 과학문화시설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과학관 개최·운영(총 10회)

◇ 생체모방과학(관람체험), 과학놀이터(작동체험), 과학교실(지역특색에 맞는 교육실습) 등 다양한 과학 전시·체험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2019 찾아가는 과학관 홍보물> 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2019년도 두드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8월 7일부터 전국 10개 지역에서 ‘찾아가는 과학관’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ㅇ 두드림 프로젝트는 과학관 등 기존 과학문화시설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지역과 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과학문화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며, 찾아가는 과학관은 대상 지역에서 일정 기간 동안 운영되는 이동형 과학전시·체험공간이다.

□ 이번 찾아가는 과학관은 각 권역별로 선정된 대상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되며, 생체모방과학전시, 과학놀이터, 과학교실 등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ㅇ 생체모방과학전시는 생체모방 재료, 생물의 기능, 로봇·인공지능, 우주·VR 등 총 4개 주제로 구성되며, 해당 전시관에서는 생물의 과학적 원리를 모방한 생활품(상어비늘 수영복, 거미줄 모방유리, 아르마딜로 백팩 등) 및 로봇제품(로봇팔·다리, 곤충모방 로봇, 아이언맨 슈트) 등을 관람ㆍ체험할 수 있다.

 ㅇ 과학놀이터(플레이사이언스)는 물리적 운동을 알기 쉽게 구현한 작동체험존(거중기, 자이로드롭, 테슬라코일 등), 전시물을 직접 만지며 과학 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놀이존(아치다리, 3D퍼즐, 화석발굴 등), 생물·광물에 담긴 과학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비교관찰존(먹이사슬, 스테노의 법칙 등)등 3개 존으로 구성된다.

 ㅇ 과학교실에서는 화석레플리카 및 우주슬라임 만들기, 베르누이 실험, 천체관측, 3D펜 실습, 로봇댄스 코딩 등 권역별로 특색 있게 마련한 과학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 다양한 과학기술문화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찾아가는 과학관의 관람료는 무료이며, 누구나 입장이 가능하다.

□ 자세한 운영 일정은 다음과 같다.

□ 과기정통부는 “이번 찾아가는 과학관이 전국에 과학문화를 확산하는 데에 기여하고 청소년들이 과학에 대한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문의]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새랑 사무관(☎044-202-4844) 또는 한국과학관협회 이상무 팀장(☎042-601-78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