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서울시, 공익단체·소상공인 무료광고 해준다…10.11까지 신청접수

기사입력 2019.09.15 06:17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서울시, 공익단체·소상공인 무료광고 해준다…10.11까지 신청접수

     - ’19년 제2회 서울시민 희망광고 소재공모 시행, 10.11(금) 까지 접수 

     - 비영리법인․단체 및 소상공인 등 대상이며, 특히 청년스타트업체는 우대 선정

     - 디자인 및 영상 제작에 전문 청년스타트업 활용, 시 홍보매체 약6,896면 지원 

     - 특히, 영상으로 제작되는 광고는 이번부터 추가로 tbs방송 광고도 예정 

     

    서울시희망광고.jpg

    <출처 : 서울특별시, 시민소통기획관 시민소통담당관>

     

    □ 서울시는 비영리단체의 공익활동을 돕고, 소상공인의 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해 무료로 광고해 주는 희망광고를 2012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하반기 제2회 소재공모를 9월 11일(수)부터 10월 11일(금)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 ’12년부터 ’19년 상반기까지 총315개 단체․기업을 선정하여 지원하였으며, 이번 ’19년 하반기에도 20개 단체․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 올해는 지원대상 선정에 있어 청년층의 창업지원을 위해 희망광고 소재 공모에 응모한 기업들 중 청년스타트업은 동점자 처리 시 등에 우대하여 선정한다.

     ○ 희망광고 응모대상은 비영리법인․단체나 전통시장․장애인기업․여성기업․협동조합․사회적기업․공유기업 등으로 서울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공모개시일 기준으로 최근 2년 이내에 선정되었던 단체․기업은 제외된다. 

     ○ 청년스타트업은 대표자 나이가 ’19.12.31.기준으로 만19세 이상 39세 이하이고, 개업연월일이 공고개시일 기준 3개월 이상 3년 이내인 기업을 기준으로 한다. 


    □ 공모소재는 ▴기부·나눔·자원봉사활동으로 사회에 기여하고, 사회적 약자의 인권·권익 보호를 위한 비영리단체의 활동 ▴시민·청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소상공인의 창업스토리, 기업의 사회적 참여 등 공익성이 있는 사연이다. 


    □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단체는 서울시로부터 디자인 기획․인쇄․부착 및 영상제작․송출 등 광고 전반에 대한 지원을 받게 되며, 서울시 온라인 매체 ‘내 손안의 서울’에 단체 소식이나 활동사항 등을 실을 수 있는 기회도 얻게 된다.  

     ○ 인쇄광고는 지하철 전동차 내부모서리․가로판매대․구두수선대 등에 5개월 이상 부착되며, 시정월간지 “서울사랑” 및 한겨레신문 주간지 “서울&”에 광고를 1회 게재하게 된다. 


    □ 특히, 이번부터 영상광고를 하게 되는 단체는 기존 시청 시민게시판, 지하철역 미디어보드 등 시 보유매체 외에 tbs TV방송을 통한 광고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한다. 


    □ 응모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 “내 손안의 서울” 공모전(http://mediahub.seoul.go.kr/gongmo2)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대상 선정은 광고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10월말 최종 선정한다. 

     ○ 선정단체는 20개 내외이며, 선정소재에 대한 홍보는 제작기간을 거친 후, ‘20년 1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다. 


    □ 박진영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희망광고는 비용부담 때문에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비영리단체나 소상공인에게는 무료로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많은 비영리단체나 영세기업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희망광고 부착 사진]

    지하철전동차내부모서리.png

    가로판매대.png

    구두수선대.png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