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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경상남도 리틀․사회인 야구 리그전 개최

기사입력 2019.10.21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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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경상남도 리틀․사회인 야구 리그전 개최

    - 19일, 창원NC파크 마산구장 가족공원에서 개회식 성료

    - 도내 야구 새싹 리틀, 생활체육야구 주축 사회인 선수단 한마당 잔치

     

    사회인야구리그전.jpg

    <자료 : 경상남도, 체육지원과>


    경상남도가 후원하고 NC 다이노스가 주최․주관하는 ‘제1회 경상남도 리틀․사회인 야구 리그전’이 지난 19일 창원NC파크 마산구장 가족공원에서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번 대회는 경남도가 NC 다이노스와 협력해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도내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토너먼트 리그전으로, 도내 리틀 9개팀, 사회인 18개팀 700여 명이 참가해 오는 12월 7일까지 서로의 실력을 겨루게 된다.


    개회식은 19일 오전 11시, 창원NC파크 마산구장 가족공원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남경희 경상남도 체육지원과장과 심상동 경남도의회의원, 그리고 배석현 NC 다이노스 본부장을 비롯해 각 시군에서 참가한 리틀․사회인 선수단과 가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NC 다이노스 이재학, 노진혁, 권희동, 김태진 선수가 참석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남경희 경상남도 체육지원과장은 “100년 야구역사를 자랑하고 NC 다이노스 구단의 연고지인 창원에서 제1회 경상남도 리틀․사회인 야구 리그전이 개최된 것을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대회를 통해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의 선순환이 이루어지고 도내 생활체육 저변이 확대될 수 있도록 경남도에서도 체육시설 확충과 다양한 프로그램 보급 등 지원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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