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시장 정보 알려드립니다
◇ 한국환경공단, 배출권거래제 시장 정보 공개토론회 3차례 걸쳐 개최
◇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시장 현황 및 향후 전망 정보 제공, 의견 수렴
<행사 포스터 및 정보지 안내> 출처 : 한국환경공단
□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은 12월 18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중구 엘더블유(LW)컨벤션에서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할당대상업체 등을 대상으로 ‘배출권거래제 시장 정보 공개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
○ 2015년 1월부터 거래를 시작한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는 정부가 온실가스 배출허용량을 기업에게 나눠주면 기업은 할당받은 배출허용량 안에서 생산활동과 온실가스 감축활동을 하되 남거나 부족한 배출권을 기업 간에 거래하도록 허용하는 제도다.
□ 배출권거래제 정책지원기관인 한국환경공단은 할당대상업체들에게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시장 현황과 향후 전망에 대한 정확하고 객관적인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이번 공개토론회를 마련했다.
○ 행사는 12월 18일을 시작으로 2020년 2월까지 매달 한 번씩 총 3차례에 걸쳐 열린다.
□ 12월 18일 열리는 제1차 행사에서는 △ 배출권거래제 2기(2018~2020년) 1차(2018년) 이행연도 배출권 거래시장 운영결과 분석 △ 2기 2차(2019년) 이행연도 배출권 시장 전망 등에 대해 논의한다.
※ 배출권거래제: 1기(2015∼2017년), 2기(2018∼20년), 3기(2021∼25년), 4기(2026∼2030년 예정)
○ 2020년 1월에 열리는 제2차 행사(장소 미정)는 2기 3차(2020년) 이행연도 배출권 거래 전략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 2020년 2월에 열리는 제3차 행사(장소 미정)는 3기(2021년~25년) 배출권 파생상품 도입, 금융기관 등 제3자 시장참여에 따른 배출권시장 전망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
□ 한편, 한국환경공단은 올해 5월부터 배출권거래제 참여기업 등에 국내 배출권 거래현황 및 해외 탄소시장 등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누리잡지(웹진) 형태의 ‘배출권거래제·탄소시장 정보지’를 매월 2회 발간하고 있다.
○ 정보 수신 희망자에게 전자우편(이메일)으로 발송하며, 기후변화홍보포털(www.gihoo.or.kr)에도 게재된다. 매달 5일 발간하는 홀수호에서는 국내외 거래현황과 정보자료(데이터)를, 매달 20일 발간하는 짝수호에서는 국내외 거래현황 분석결과와 전문가 기고를 수록했다.
□ 이번 공개토론회 참가 및 정보지 구독은 운영기관인 한국환경공단 배출권정책지원부 전화(032-590-5615) 또는 전자우편(etspsd@keco.or.kr)으로 신청할 수 있다.
□ 장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배출권거래제 활성화를 위해서는정보 비대칭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할당대상업체들에게 충분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제공되는 정보의 품질 및 효용성 확보를 위해 할당대상업체 등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겠다”라고 말했다
[붙임 1]제1차 배출권거래제 시장 정보 포럼 개최 개요
□ 포럼 개요
○ (주 제) 배출권거래제 2기 1차 이행연도 배출권 거래시장운영결과 분석 및 2차 이행연도 배출권 시장 전망
○ (일 정) ‘19.12.18(수), 14:00~16:30
○ (장 소) 서울 LW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
○ (주최/후원) 한국환경공단/환경부
○ (대 상) 할당대상업체, 전문가, 시민 등
□ 포럼 내용
※세부 일정 등은 현장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