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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 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1천명 규모 교육시설 만든다.

기사입력 2020.05.08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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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 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1천명 규모 교육시설 만든다.

    -「이노베이션 아카데미」추가 교육 시설 신축이 서울시 공유재산심의 및 서울시의회 의결을 통해 최종 승인 -

    - 코딩룸, 멘토링룸 등으로 구성,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 -

     

    개포디지털혁신파크.png

    < 개포디지털혁신파크 건물 배치 > 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4차산업혁명 시대에 창의적, 혁신적인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이노베이션 아카데미’의 교육 시설이 1,000명 규모로 확대된다.

     ㅇ 서울시는 ‘이노베이션 아카데미’의 추가 교육 공간 신축이 공유재산심의위원회(’20.3.16) 및 서울시의회 심의·의결(’20.4.29)를 통해 최종 승인되었다고 밝혔다.


    □ 지난해 12월 개관한 이노베이션 아카데미는 수업·강의 등 기존의 교육방식을 벗어나 자기주도적으로 프로젝트를 해결함으로써 실제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역량을 쌓는 소프트웨어 혁신 교육기관이다. 교육 기간은 2년(비학위)이며, 반기별 250명씩 연 500명의 교육생을 선발한다.

     ㅇ 이노베이션 아카데미의 2019년 11월 교육생 모집에 11,118명이 신청하였으며, 온라인 테스트 및 4주간의 예비집중과정을 통해 207명의 교육생을 선발하여 1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 코로나19 상황으로 온라인으로 교육을 진행 중(2.23일~)


    □ 이노베이션 아카데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서울시가 업무협약을 체결(2019.2월)하여 과기정통부는 교육 운영 및 예산을 지원하고 서울시는 교육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ㅇ 서울시는 기존 교육시설의 교육생 수용 규모가 430명(협업·창의 공간 등 포함시 최대 700명) 수준으로, 2년간의 과정이 동시 운영될 경우 교육 인원이 1,000명에 이르고 있어 쾌적한 교육환경 제공을 위해 추가 건물의 신축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 교육 시설은 개포디지털혁신파크 내 열림관(강당) 위치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6,576.33㎡)로 건축되고, 고정석 600석, 자유석 150석 규모의 코딩룸과 멘토링룸, 휴게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ㅇ 올해 6월부터 8월까지 설계 공모를 시작으로, 기본 설계 및 실시 설계는 8월부터 연말(12월말)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본격적인 건축은 2021년 1월에 시작하여 2022년 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서울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소프트웨어 인재양성이라는 목표에 부합할 수 있는 교육 공간을 마련하여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기업 현장에서 활약할 수 있는 현장형 인재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붙임]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개요 및 신축 내용

    □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개요

     ㅇ (사업 목적)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창의적·혁신적인 SW 인재양성

     ㅇ (설치 장소) 개포디지털혁신파크 내 새롬관, 마루관

     ㅇ(’20년 예산) 257억원

     ㅇ(기간/인원) 2년(비학위) / 연간 500명(연 2회, 250명씩) 

     ㅇ (교육 특징) 주어진 문제를 본인이 스스로 학습하여 해결하고 이를 동료간 평가하는 3無 교육과정(①입학자격 無, ②학비 無, ③지식전달방식 교수법 無)


    □ 교육공간 신축 내용

     ㅇ (신축장소) 개포디지털혁신파크 내 열림관(체육관) 위치

     ㅇ (건축규모) 약 6,600㎡(약 2,000평, 지하1층 ~ 지상5층)

     ㅇ (총사업비/소요기간) 237.08억원(잠정) / 2년 6개월 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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