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담배는 피우지 않아요!
담배는“노답(No答)”, 나는“노담(No담배)”
-보건복지부, 올해 첫 금연광고 ‘담배는 노답(No答), 나는 노담(No담배)’편 공개(6.9.)-
<TV 금연광고 - 얼리어답터 중2편>
□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6월 9일(화) 올해 첫 금연광고인 ‘담배는 노답(No答), 나는 노담(No담배)’ 편을 전국적으로 송출한다고 밝혔다.
○ 올해 금연 표어(슬로건)는 ‘담배는 노답(No答), 나는 노담(No담배)’*으로, 흡연하지 않는 청소년의 미닝아웃(Meaning Out)** 기법을 통해 “담배를 피우지 않는 것은 자랑스럽고, 멋지며 당당한 행동” 임을 청소년의 언어방식으로 표현하였다.
* “담배를 피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은 행위이고 정답이 아니므로(No答), 나는 담배를 피우지 않겠다(No담)“는 의미를 축약하여 표현
** 미닝 아웃(Meaning out) : 개인의 취향과 사회적 신념을 적극적으로 드러내는 행위
□ 올해 금연광고는 청소년에게 금연을 가르치고 설득하는 것이 아니라, ‘담배를 피우지 않는 것’을 소신 있게 자랑하는 보통의 청소년들의 모습을 실제 인터뷰 형식으로 담아 청소년 및 학부모의 공감대를 극대화하였다.
○ 또한, 장기간 코로나19 유행으로 힘겨운 국민들에게 어둡고 위협적인 내용이 아닌, 밝고 활기찬 분위기로 금연광고를 제작하였다.
□ 청소년의 일상을 현실감 있게 표현하기 위해 실제 학생들이 광고에 출현하였고, 다양한 청소년의 모습(성별, 나이, 관심사 등)을 보여주기 위하여 TV광고를 3편의 광고물로 제작하였고 동시 방영할 계획이다.
① (뷰티 유튜버 고2 편) 구독자 3,000여 명을 보유한 미용 관련 창작자(뷰티 유튜버)로 활동* 중인 18살 장혜리 학생은 친구들에게 화장해주기를 좋아하는 쾌활한 성격의 여학생으로, “근데, 담배 필 것 같아요”라는 실시간 댓글에 “저는 담배는 피우지 않아요! 안 펴요!”라고 당당하게 대답한다.
* 온라인 계정 : ‘혜이리hyeri’ (https://www.youtube.com/channel/UCW7nF4FPF5ey3WCixxWAx0A)
② (토론왕 고2 편) 18살 정태준 학생은 평소 시사에 관심이 많고 토론을 즐기는 활발한 남학생으로, 시험에 연연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면서도 “태어나서 지금까지 가장 잘한 일은?”이라는 질문에 “엄마 아빠 아들로서 지금까지 담배 안 피운 것, 저는 담배는 피우지 않아요! 제 몸은 소중하니까!”라고 소신 있게 답한다.
③ (얼리어답터 중2 편) 15살 권민준 학생은 전자기기에 관심이 많고 친구들과 어울려 노는 것을 좋아하는 평범한 남학생으로, “자기 자신에게 가장 칭찬해 주고 싶은 점은?”이라는 질문에 “저는 담배는 피우지 않아요! 담배 안 펴요!”라고 자신 있게 답한다.
- 권민준 학생은 광고 촬영 후, “흡연예방 교육으로 담배가 좋지 않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자랑스럽게 이야기를 해보니 스스로 멋진 선택을 한 것 같다고 느꼈다”고 소감을 말하였다.
□ 이번 금연광고는 오는 6월 9일(화)부터 8월 8일(토)까지 두 달간 지상파를 비롯하여 라디오, 케이블 및 종합편성 채널, 온라인, 옥외 매체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 보건복지부 나성웅 건강정책국장은 “청소년 흡연은 평생 흡연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흡연 시작 자체를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 “청소년들이 담배를 피우지 않는 것을 스스로 자랑하고, 흡연 청소년의 금연 참여와 동참을 유도하는 청소년 주체의 흡연예방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붙임1] TV 금연광고 주요 이미지
<뷰티 유튜버 고2 편>
<토론왕 고2 편>
[붙임2] 인쇄 금연 광고 주요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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