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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웹사이트 플러그인 80% 이상 제거 완료, 연말까지 모두 없앤다

기사입력 2020.07.21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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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 웹사이트 플러그인 80% 이상 제거 완료, 연말까지 모두 없앤다 

    - 전체 3,889개 가운데 3,175개 완료, 나머지 714개 연말까지 개선 -

     

    플러그인1.png

    <크롬에서 플러그인 형태> 내용제공 : 행정안전부


    □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현재까지 공공웹사이트의 플러그인 3,889개 가운데 3,175개(81.6%)를 제거하여 플러그인을 설치하지 않고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714개(18.4%)도 연말까지 모두 제거하여 ‘노플러그인(No plug-in) 디지털정부’를 구현하겠다는 계획이다. 

        ※ 2,728개 공공웹사이트의 3,889개 플러그인 중, 상반기까지 2,281개 웹사이트에서 3,175개(81.6%) 플러그인 제거 완료

        ※ 플러그인 : 웹브라우저에 없는 기능을 제공하기 위한 별도 설치 프로그램(액티브엑스, 실행파일(EXE) 등)

     ○ 노플러그인 정책은 정부가 국정과제로 약속한 ’국민이 편리한 온라인 이용환경 구현‘을 위한 것으로, ▲기관별 맞춤형 전문기술지원, ▲범부처 플러그인 제거 통합사업, ▲노플러그인 검증 등을 통해 빠르게 추진 중이다.

      < 공공 웹사이트 플러그인 제거현황(‘20.6.30. 현재) >

    구분

    ‘17년

    ‘18년

    ‘19년

    ‘20.6월

    플러그인 사용 웹사이트 수

    2,728

    1,900

    797

    447

    설치된 플러그인 개수

    (제거율, 누적)

    3,889

    2,672

    (△31.3%)

    1,103

    (△71.6%)

    714

    (△81.6%)

     ※ 대체기술이 없는 98개 웹사이트는 ‘21년 이후 제거 예정


    □ 행정안전부는 남아있는 447개 공공웹사이트의 714개 플러그인을 연말까지 제거할 수 있도록 기관별 맞춤형 전문기술을 지원하고 있다.

     ○ 플러그인을 유형별로 분류하여 제거방안, 대체기술 적용방법, 주요 전환사례 등을 포함한 ’플러그인 제거 컨설팅(기술지원) 보고서‘를 기관별로 제공한다. 

     ○ 그 가운데 플러그인 제거에 기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가온실가스(환경부), 하이인포(서울시교육청) 등 21개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플러그인 유형, 제거 난이도 등에 따라 온·오프라인 기술지원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 특히, 기관 자체적으로 플러그인 제거 추진이 어려운 공간정보플랫폼(국토부), 종자민원(농식품부), 이러닝연수원(중기부) 등 9개 웹사이트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범부처 플러그인 제거 통합사업을 통해 플러그인 제거를 지원한다. 


    □ 한편, 행정안전부는 플러그인 제거가 완료된 웹사이트를 포함한 노플러그인 웹사이트에 대해서도 자동점검도구를 활용하여 플러그인 존재 여부를 검증하면서, 검증 중에 발견되는 플러그인은 모두 제거하도록 조치하고 있다.


    □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은 “오랜기간 국민에게 불편을 끼쳤던 플러그인을 연말까지 모두 제거해 ‘노플러그인 디지털정부’를 구현하겠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보다 편리하게 디지털정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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