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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독산동, 문화예술로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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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금천구 독산동, 문화예술로 재조명!

지역 특성화 문화예술 사업으로 독산동 문화예술 활성화 시도

 

[인터뉴스]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용진)이 문화예술 소외지역이었던 금천구 독산동을 지역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지역 특성화 문화예술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금천문화재단은 2017년 출범 이후 독산동 지역의 특수성과, 다양한 사회적 문제들을 예술을 통해 해결 할 수 있는 지점을 고민해 왔다.

재단은 지역문화진흥사업인 ‘우리마을 문화통(通)장’, 문화적 도시재생사업 ‘빈집프로젝트’, 자치구 지역문화예술 콘텐츠 특성화 사업 독산여러분(장소이동형 공연)’등 독산동 일대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사업을 펼치며 독산동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재단은 주민이 만들어가는 지역문화사업 ‘우리마을 문화통(通)장’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다.

‘우리마을 문화통(通)장’의 일환으로 7월부터 9월까지 매주 목요일 봉제장인들이 지역주민들과 작품 활동을 함께하며, 각자의 삶의 이야기도 나누는 주민 참여워크숍 ‘지그재그 봉제클럽-바늘가는데 실간다’를 진행하고 있다.

이어, 9월부터 진행되는 ‘토요 우리마을 수선실-토요 봉제방’, 10월~11월 ‘독산동 봉제장인×지역 예술가’가 함께 만드는 퍼레이드 등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예술 프로젝트가 예정되어 있다.

특히, 올해는 독산동 빈집프로젝트 3家를 거점으로, 주민이 공간에서 언제든지 자연스럽게 예술을 경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중에 있다.

재단은 독산동 일대 비어있는 빈집을 예술가들과 함께하는 문화예술플랫폼으로 탈바꿈 시켜 지역에 문화의 숨결을 불어넣는 문화적 도시재생사업 빈집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가 있는 날’사업과 연계해 아트테라쿨(아트+테라피+스쿨)을 주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8월부터 11월까지 매월 감각(후각, 청각, 촉각, 공감각 등)을 주제로 하는 기획전시와 예술치유 및 교육 사업을 진행한다.

특히,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주간에는 국악,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소규모 공연을 빈집프로젝트 1~2家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사)서울시자치구문화재단연합회 ‘자치구 지역문화예술 콘텐츠 특성화 사업’에 선정되어 기획하고 있는 ‘독산여러분’은 독산동 주민 40여명과 전문배우가 하나가 되어 독산동의 이야기를 공연에 담아내는 이동식 공연이다.

공연은 9월 12일(토)과 13일(일) 4회 공연으로 진행되며, 관객들은 헤드폰을 쓰고 독산동 곳곳을 걸으며 지역이 가진 다양한 이야기를 공연을 통해 경험해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8월 10일(월)~18일(화) 독산동을 주제로 녤년 거리예술 넥스트(NEXT) 사업’심화실습이 진행된다. 녤년 거리예술 넥스트(NEXT) 사업’은 서울문화재단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에서 국내 거리예술 분야 유망 예술가 발굴과 창작역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문화예술 사업이다.

이번 ‘거리예술 넥스트’는 ‘독산여러분’을 제작하는 단체 ‘코끼리들이 웃는다(연출 이진엽)’의 작업방식을 공유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사업에 참여하는 예술가들은 독산동을 탐구하며 지역이 가진 예술적 가치를 발견하고, 이를 예술로 녹여낼 예정이다.

이용진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금천구 독산동은 우리나라 산업 성장의 발판을 담당했던 역사를 고스란히 가진 지역으로 독산동의 역사는 금천구만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가치이며 소중한 문화다”라며,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독산동 지역에 예술이 활짝 꽃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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