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뉴스]제주시(동부보건소)는 관내 사업장·생활터를 대상으로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중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이동금연클리닉은 5인 이상의 금연 희망자가 있는 관내 사업소, 생활터를 대상으로 하며, 신청·접수 후 6개월간 9회에 걸쳐 사업장·생활터로 금연상담사를 파견하여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9년도에는 관내 사업소·생활터 10개소(삼다수, 제주소주 등)를 대상으로 총192회에 걸쳐 272명을 등록, 1,677회 상담을 실시 하였고, 올해는 7개소를 대상으로 사업을 운영 중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하여 1:1상담, 마스크착용, 대상자와의 간격 유지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상담 시 금연관련 상담 외에도 건강 및 감염병 예방 수칙 등도 함께 안내하고 있다.
동부보건소 건강증진팀장은 “평소 생각은 있지만, 바쁜 일상으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들에게 금연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참여 사업장·생활터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