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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인플루엔자(독감) 예방 접종 꼭 하세요!

기사입력 2020.08.28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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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뉴스]삼척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코로나와 인플루엔자(독감)의 동시 유행에 대비해 녤~2021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확대 실시한다.

    지난 해 독감 무료 예방접종은 생후 6개월부터 만12세까지, 임신부, 만65세 이상 고령층이 대상이었지만, 올해는 생후 6개월부터 만 18세까지, 임신부, 만62세 이상 고령층까지 확대됐다.

    이로 인해 청소년 전원이 독감백신 무료접종 대상자에 포함돼 학교에서의 독감 유행을 막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생후 6개월 이상~만18세(2002.1.1.~20.8.31.)는 (1회 접종 대상자) 9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2회 접종대상자) 9월 8일부터 내년 4월30일까지, 만 62세 이상 어르신(1958년 이전 출생자)은 10월 1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지정 의료기관과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임신부는 9월22일부터 내년 4월30일까지 임신 주수에 상관없이 임신부 증빙서류를 지참해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 하면 된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국가유공자(1959년~2006년 출생자)도 10월 13일부터 10월 20일까지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무료로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올해 인플루엔자 백신은 기존 3가 백신에서 4가 백신으로 지원되며 4가 백신은 3가 백신보다 1종류 더 많은 바이러스에 대한 예방 효과를 갖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보건소 감염병관리 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코로나19와 계절성 독감이라는 치명적 두 질병의 동시 확산과 감염을 막으려면 독감 백신을 반드시 맞아야 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같은 감염병 예방수칙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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