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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울릉도 산나물 채취" 안전사고 없는 한해를!

기사입력 2019.03.2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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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릉도 산나물 채취안전사고 없는 한해를
    - 울릉군민 700여명 산악 안전사고 예방교육 -

    남부지방청(울릉사업소)산나물채취교육.jpg


    남부지방산림청 울릉국유림사업소(소장 장은영)은 3월 27일(수) 울릉군한마음회관에서 산나물채취신청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산나물 채취자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은 ▲산나물채취 허가자에 대한 산악안전사고 예방교육 ▲산마늘 자원보존을 위한 채취요령 ▲입산자 산불조심 및 불법 임산물채취금지사항 등에 대하여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신청자에 대하여는 서면과 북면에서 순회교육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2018년에는 산나물채취 중 3명의 사망사고가 발생하고, 5명이상의 중상자가 울릉119안전센타에 의해 구조되기도 하였다.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울릉군과 경찰서, 울릉119안전센터 등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안전사고예방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울릉도내 산나물 자원을 보전하기 위하여 신고포상금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불법채취 근절을 위해 엄격한 합동단속도 펼칠 계획이다.
     
    이에, 올해는 인명사고 없는 해가 되기 위해서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울릉도내 산나물채취 허가기간은 3월 30일부터 4월 18일까지 20일간 운영한다고 밝히고, 허가기간은 특별산불조심기간으로 산나물 채취 허가자 및 등산객은 산림에 들어갈 때에는 인화물질을 소지 하지 말고 봄철 산불에 각별히 조심할 것을 당부하였다.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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