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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현장 맞춤형 소상공인 실태조사 실시

기사입력 2019.03.31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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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현장 맞춤형 소상공인 실태조사 실시

    시군별업종별로 2개월간 실태조사 실시

    소상공인 현장 목소리 반영한 맞춤형 정책 수립 계획


    경남도는 오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2개월간 도내 시군별·업종별 2,000 소상공인 사업체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소상공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적극 반영하여 소상인·공인 분야별 맞춤형 지원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실시하며경남 소상공인연합회(실태조사단)와 경남발전연구원에서 수행한다.


    경남도 차원의 소상공인 실태조사는 처음 시행되는 것으로 소상공인들의 정확한 태를 조사하기 위해 소상공인들에 대해 가장 잘 알고 있는 경남 소상공인연합회와 협업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조사내용은 최저임금 상승과 근로시간 단축 정책 시행에 따른 소상공인 경영실태 변화제로페이 정책소상공인 경남 일자리 안정자금 사업 등 경남도의 소상공인 지원 정책에 대한 인지도와 만족도소상인·소공인들의 업종별 정책 수요 등이며최종 결과는 7월말에 나올 계획이다.


    조사방법은 조사원이 현장을 방문하여 소상공인들과의 면담을 통해 설문지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시군 소상공인연합회와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온라인조사도 병행할 계획이다설문 응답내용은 통계법 제33(비밀의 보호)에 의해 통계작성 목적에만 사용되고 철저하게 비밀이 보장된다.

     

    경남도에서는 지난해 민선 7기 출범 이후 소상공인 종합지원대책을 마련한 바 있으며 이번 실태조사 후 나온 결과를 토대로 소상공인들이 체감하는 업종별 맞춤형 시책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금번 조사 총괄책임을 맡은 경남 소상공인연합회 이혜숙 실태조사단장은 경남도에서 처음 실시하는 실태조사인 만큼 소상공인들의 여건을 상세하게 조사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주관하기 때문에 소상공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조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소상공인정책과 류수화 주무관(055-211-3416)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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