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5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약이 되는 봄나물로 춘곤증 이기세요"- 쑥, 두릅, 미나리… 입맛 살리고 피로 푸는 데 도움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일교차가 큰 환절기를 맞아 춘곤증을 이기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약초이면서 나물로도 즐기기 좋은 작물을 소개했다. ※ 괄호의 한자는 약재명 쑥= 단군신화에도 등장하는 쑥(艾葉·애엽)은 우리 민족에게 친숙한 식물로 오래전부터 식재료와 약재로 이용돼 왔다. '동의보감'을 보면 '맛이 쓰며 맵고 성질이 따뜻해 오장의 좋지 않은 기운과 풍습을 다스려 장기 기능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고 전한다. 된장을...
산지초지 방목 관리로 질 좋은 풀 생산성 높여요- 목초 키 20cm 넘으면 방목 시작… 이용연한 늘려야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산지초지1)의 부실화를 막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방목 관리 요령을 제시했다. 가축을 초지에 방목해 기르면 노동력과 사료비를 줄일 수 있다. 자연의 물질 순환 능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므로 환경에 부담이 되지 않는 지속적인 산지 생태 축산의 한 형태다. 최근 관리 소홀에 따른 부실 초지 면적이 전체 초지의 31%(1만 1000헥타르)에 달해 철저한 방목 관리가 필요한 실...
벼 소식재배로 생산비·노동력 줄인다- 농촌진흥청, 9일 소식재배 현장 교육과 연시회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9일 국립식량과학원에서 벼 생산비와 노동력 부담을 덜 수 있는 벼 소식재배 현장 교육과 이앙 연시회를 연다. 이번 연시회는 쌀 적정 생산의 하나로 추진 중인 '3저·3고 실천운동'으로, 생산비를 낮출 수 있는 방법으로 개발된 소식재배를 확산·보급하고자 마련했다. 벼 소식재배는 3.3㎡당 이앙 주수를 70주에서 50주로, 한 포기당 벼 개체 수를 10개 내외에서 5개 내외까지 절반으로 줄이는 재배 기술이다...
잡초, ‘발생 초기’에 알맞은 제초제 뿌려야 효과- 농촌진흥청, 제초제 저항성 논잡초 효율적 방제 방법 소개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최근 발생이 급증하고 있는 제초제 저항성 논잡초를 효율적으로 방제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제초제 저항성 논잡초는 1999년 충남 서산에서 물옥잠과 물달개비가 처음 보고된 후 종류와 면적이 꾸준히 늘고 있다. 2017∼2018년 전국 제초제 저항성 논잡초 발생 면적을 조사한 결과, 국내 총 논 면적의 59.6%(약 44만 7,000ha)에서 최소 1종 이상의 제초제 저항성 논잡초가 ...
성공적인 ‘인삼 논 재배’, 예정지 관리부터- 재배 적지 선정 후 토양화학성 검사, 예정지 관리 시작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논에서 인삼 재배 시 생리 장해는 줄이고 수량은 늘릴 수 있는 예정지 관리 방법을 제시했다. 연작장해1)로 인삼을 처음 재배하는 땅이 부족해지면서 논에 인삼을 재배하는 면적이 늘고 있다. 최근에는 전체 인삼 재배 면적의 약 35%인 5,236ha(2018)까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논토양은 대체로 비옥도가 높고 담수2)여서 연작장해를 일으키는 뿌리 음병의 병원균 밀도를 낮출 수 있다...
수량 많고 무름병에 강한 ‘백색칼라’ 평가 받아- 5일 전북 익산 농가에서 '화이트하트'등 5품종 평가회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자른 꽃(절화)의 수량이 많고 무름병1)에 강한 백색칼라 계통과 품종의 평가회를 5일 전북 익산의 칼라 재배 농가에서 연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백색칼라 '화이트하트' 등 5품종과 우수계통 '12Z37-3' 등 10계통을 소개하며, 배양 묘 증식 재배지, 1, 2년차 구근(알뿌리), 개화 구근의 재배 상황도 볼 수 있다. 현장에는 칼라 재배 농가와 화훼 유통업체, 경매사, 관련 연구기...
'스마트축산', 정밀 관리로 축산업 경쟁력 강화- 빅데이터 기반 통합제어로 농가 부담 덜고 생산성 높여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스마트축산' 모델 개발로 빅데이터 기반의 정밀 축산 구현에 주력하면서 농가의 편의성과 생산성 향상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현재 ICT(정보통신기술) 장치 보급이 확산되고 있지만, 개별 장치의 통합 관리 시스템이 취약해 서로 다른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 때문에 종합적인 데이터 관리가 되지 않아 빅데이터 기반의 정밀 사양 구현이 어려운 실정이다. '스마트축산 모델'은 통합제...
농촌진흥청, 조사료용 귀리 자급에 물꼬를 트다- 소양호 상류 홍수조절용지, 국내 귀리 종자 채용 단지로 탈바꿈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지난달 25일 소양호 상류의 홍수조절용지에 조사료 지역 생산-지역소비(로컬피드)를 위한 귀리 시범 채종포에 파종을 마쳤다. 농촌진흥청은 2017년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강원도 인제군과 업무 협약을 맺고, 인제군의 지역작목반과 지역 소득 창출, 친환경 인증 농산물 생산을 위한 귀리 채종단지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파종한 국산 귀리 품종은 '다크호스', '하이스피드'다. 홍수조절용지...
떡볶이 떡 냉장 아닌 ‘상온유통’으로 수출길 넓힌다 - 농촌진흥청, 떡볶이 떡 상온서 8개월까지 유통 가능한 기술 개발 - 떡볶이 떡이나 떡국 떡의 유통기한을 상온에서 8개월까지 늘리는 기술이 개발돼 내수 기반을 넓히고 수출까지 할 수 있게 됐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강원대학교와 함께 쌀가공품인 떡볶이 떡의 유통기한을 냉장 1개월에서 상온 8개월까지 연장 가능한 기술을 개발했다. 떡류는 수분 함량이 높은 상태에서 유통돼 효모와 곰팡이 등이 증식할 수 있어 표면 살균 처리한 뒤 진공 포장해 냉장유통을 하고 있...
볍씨 소독 '물과 볍씨 양' 지키는 것 중요 - 농촌진흥청, 벼 키다리병 방제 위한 올바른 볍씨소독법 소개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벼 키다리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볍씨 소독 방법을 소개했다.벼 키다리병은 이삭이 팰 때 감염된 종자가 1차적인 전염원이 되는 종자전염병으로, 못자리부터 본답 초기와 중기에 많이 발생해 매년 벼 농가에 피해를 입히고 있다. 종자 소독이 가장 효과적인 방제 방법으로, 볍씨 소독 관련 기술 개발과 교육, 홍보로 못자리에서의 벼 키다리병 발생은 점점 줄어들고 있으나, 일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