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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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능력중심 역량강화를 위해 NCS가 나서다!직무능력중심 역량강화를 위해 NCS가 나서다! - 공단,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의 활용과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교원 및 학생의 직무능력중심 역량강화와 과정평가형 자격, 일학습병행 확산에 상호 협력 ▣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김동만)은 22일,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본관(서울 중구)에서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이기우)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NCS의 사회적 통용성 제고 ▲과정평가형 자격과 일학습병행 확산 ▲교원과 학생의 직무능력중심 역량 강화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 공단은 전문대학 교원을 대상으로 직무중심의 교육품질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 이를 위해 ▲직무기술서 개발 ▲면접방법 개발 ▲평가도구 설계 등 진로지도와 평가 역량향상을 위한 온․오프라인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 학생들에게는 NCS기반 채용 제도와 준비방법 등을 안내하는‘취업준비생 교육과정’을 방학 및 공채기간에 맞춰 확대 운영하는 한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찾아가는 설명회’도 진행한다. ▣ 협의회 회원사인 136개 전문대학은 공단의 정책수요 고객이자 협력 파트너로서 과정평가형 자격 및 일학습병행 개선에 참여한다. ○ 한편, 공단으로부터 제공받은 정책 자료와 산업현장 정보를 활용해 교육과정의 현장성을 높이는데 집중한다. ▣ 공단 김동만 이사장은 “NCS와 과정평가형 자격제도, 일학습병행 모두 실무중심의 현장전문가를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금번 협약이 능력이 우대받고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산업인력공단 NCS기획부 최영석 과장(☎052-714-8707)에게 연락주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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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O 핵심협약 영상으로 이해해요!ILO 핵심협약 영상으로 이해해요! 일하는 사람들이 존중받는 사회, ILO 핵심협약 비준으로 노사정이 함께 만들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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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관이 직접 들려주는 해외 취업 이야기!외교관이 직접 들려주는 해외 취업 이야기! - 제4회 재외공관 해외 취업담당관 협의회 개최(4.22, 4.23) - 국가별 해외 취업 지원 전략, 사후관리 방안 등 논의 -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만나 단체 상담(그룹 멘토링) 지원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와 외교부(장관 강경화),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김동만)은 4월 22일과 23일 이틀 동안 서울에서 「재외공관* 해외 취업담당관 협의회**」를 개최한다. * 외교 및 재외국민의 보호 등을 수행하기 위해 해외에 설치된 기관, 대사관·(총)영사관·대표부 등 ** 재외공관에서 근무하는 해외취업담당관의 해외취업 지원 역량을 높이고, 국내 청년들에게 현지의 생생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개최해 오고 있다. ○ 고용부와 외교부가 부처 간 벽 없이 협업하여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4회를 맞았다. □ 이번 행사에 참석하는 19개국 31개 재외공관*의 해외 취업담당관들은 우리 청년들의 해외 취업 지원의 모범 사례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지원 강화 및 사후관리 개선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 재외공관을 중심으로 우리 국민의 해외취업을 지원하는 민관협의체인 ‘해외취업지원협의체’를 운영하고 있거나 고용부와 ‘해외취업 협업사업’을 하고 있는 공관에서 참석 ○또한 국내에서 청년 해외 취업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산업인력공단의 국가별 담당자들도 참석하여 국가별 전략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 뿐만 아니라 교육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국제협력단(KOICA)등 유관 기관도 참석하여 정부 사업으로 추진 중인 해외 취업, 인턴, 봉사 등 해외진출 사업의 전반적인 내용 및 협조 요청 사항 등을 공유한다. □특히 행사 2일차인 4월 23일(화)에는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직접 체감하는 정부혁신 성과 창출을 위해, ○현지 사정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재외공관 담당관이 청년 구직자들을 직접 만나 ‘외교관이 들려주는 해외취업 이야기*’ 시간을 가진다. * 월드잡플러스(worldjob.or.kr)에 참여를 신청한 약 50명의 해외 취업 희망 청년들이 참여, 국가 권역별로 약 2시간 동안 진행 □ 나영돈 고용정책실장은 “청년들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위해서는 현지 재외공관의 관심과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하면서, ○ “외교관이 직접 들려준 해외취업 이야기가 청년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하였다. □ 외교부 최진원 양자경제외교국 심의관은 해외 일자리 정보 발굴, 현지 취업여건 정보제공, 비자 등 제도적 장벽 해소를 위한 재외공관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 또한, 재외공관과 유관 부처 사이의 긴밀한 협업과 동반 상승효과가 실제 해외취업으로 연결되는 성공 사례를 쌓을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고용노동부 청년취업지원과 김은화 사무관(☎044-202-7494), 외교부양자경제총괄과 강정실 서기관(☎02-2100-7671), 한국산업인력공단박준범 과장(☎052-714-8605)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문 의: 청년취업지원과 김은화 (044-202-7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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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포스코와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 확대를 위해 손을 맞잡다!근로복지공단, 포스코와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 확대를 위해 손을 맞잡다! - 공단, 포스코와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 경우)과 포스코가 4.22(월) 강남 포스코센터에서 협력사 등 중소기업 노동자가 함께 이용하는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 노동자들의 직장보육 수혜 확대 및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 협약에 따라 근로복지공단은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운영 관련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고, 공동직장어린이집에 필요한 재정 지원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며, * 설치비의 90% 범위 내 최대 20억원, 인건비 최대 120만원 및 운영비 월 최대 520만원 등 ○ 포스코는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를 위한 장소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정부 지원금 외에 추가로 드는 설치·운영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포스코는 ‘20년 상반기 중 포항 및 광양에 공동직장어린이집을 설치하며, - 향후 포스코는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이라는 경영이념을 실천하는 취지에서 상생형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이미 자사 직원 전용 직장어린이집 11개소를 운영하고 있는 포스코에서는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을 협력사 등 중소기업 노동자의 자녀에게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 최근 공단은 상생형 공동직장어린이집 확충을 위해 2017년 ‘IBK기업은행’을 시작으로 하나금융, SK건설 등 기업과의 업무협약을 추진하여 중소기업과 취약계층 노동자의 보육 사각 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ㅇ 공단은 ’12년부터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 공모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19.3월말 기준 총 86개소를 지원 선정하였고 이 중 52개소의 직장어린이집이 개원․운영 중에 있다. ▣ 심경우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그간 대기업의 경우 자사 노동자를 위해 단독으로 직장어린이집을 설치한 경우가 많았으나, ㅇ 포스코는 기업시민 활동 차원에서 자사 직원 뿐 아니라 협력사, 인근 중소기업이 이용가능한 상생형 공동직장어린이집을 설치한다는 점에서 대·중소기업이 서로 상생하는 좋은 모델로 평가된다.”고 하였으며, ㅇ “앞으로 중소기업 노동자에게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을 확대하기 위해 더 많은 기업들과 상호 협력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근로복지공단 일가정양립지원부 김미정차장(☎02-2670-0428)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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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에 죽을 뻔하다, 6시 땡~ 퇴근했다야근에 죽을 뻔하다, 6시 땡~ 퇴근했다 [주 52시간 근무제가 바꾼 일상 ②] 야근 줄고, 가족과 저녁, ‘여유 시간’이 생겼다 “좋은 아침입니다.” 이렇게 밝은 표정으로 아침 인사를 하는 동료의 모습이 처음이다.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매일 야근에, 주말 출근까지 감행하니 동료나 나나 웃음은 고사하고 표정이 점점 없어져 갔다. 하루는 후배가 이렇게 살다가 모니터 앞에서 죽는 거 아니냐고 펑펑 울며 하소연 한 적이 있었다. 그 모습이 안쓰러워 달래주다가도 ‘당장 내일까지 마감해야 하는 일들이 있는데…’ 하는 생각이 드는 건 어쩔 수 없었다. 그러나 오늘은 사무실 분위기가 어제와는 다르다. ‘주 52시간 근무제’ 계도기간이 끝나고 드디어 시행되는 첫 날. 6시 땡 치자마자 퇴근 인사는 하지도 받지도 말자 우스갯소리를 하며 회사를 나섰다. 이렇게 야근을 하는 회사가 비단 우리 회사만은 아니다. 특히 원청업체에서 납품을 받아 일을 하는 하청업체에 야근은 필수다. 내가 다니는 회사 역시 야근 자체를 줄일 수 없었다. 이유는 고객사에서 납품 날짜를 예상일보다 최소 3일 전에 끝마쳐주길 원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4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단속이 시행되는 주 52시간 근무제를 핑계로 사장님도 납품 일자를 연기해 달라는 요청을 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일자 연기를 아무리 요구해도 들어주지 않던 고객사도 주 52시간 근무제엔 두 손을 들었다. 이제 주 52시간 근무제를 위반할 경우 처음엔 시정명령이 내려지고 4개월 후에도 시정하지 않을 시엔 사업주에게 징역 2년 이하 또는 2천만 원 이하 벌금형이 내려진다. 이 52시간에는 주 업무 시간은 기본이고 야근, 휴일 근무, 당직 등을 포함한 시간을 말한다. 또한 워크숍이나 교육 시간도 업무 수행을 위한 것이라면 다 포함된다. 다만 회식은 친목 도모가 주된 목적이라는 판단으로 노동 시간은 아니다. 그럼 회사에서 일 하다가 못 끝내고 집에 가지고 와서 일하는 경우는 어떨까? 분명 일을 하긴 하는데 회사에서 하는 게 아니라면 과연 이것도 업무 시간으로 인정해 줄까? 정답은 일한 시간으로 본다는 거다. 장소가 어디든 일을 했다면 모두 인정된다. 단, 이걸 증명해야 하기 때문에 내 PC에 로그인 기록이나 회사 업무망에 접속한 시간 등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증거가 있어야 한다. 현재는 이 주 52시간 근무제가 300인 이상 회사만 적용되지만 내년엔 50인 이상인 기업에도 적용된다. 그런데 정부는 주 52시간을 어긴 사업장에 대해 관리 감독을 어떻게 하는 것일까? 과연 이런 위반 사항들을 적발하고 처벌할 수 있을까? 이에 대해 정부는 진정이나 고소 고발 같은 신고를 받는 경우와 정기적으로 사업장에 나가서 감독하는 경우, 수시 혹은 특별 감독하는 경우 등이 있다고 답했다. 사안이 심각한 사항은 불시에 나가 감독을 하는데 기본적으로 임금 대장 또는 출퇴근 기록 등을 확인한다. 만약 이런 기록물들이 남아있지 않다면 디지털 포렌식(각종 디지털 정보를 분석해 단서를 찾는 수사기법)을 이용해 위반 내용을 확인한다. 기업 데이터베이스에 남아있는 기록들을 보고 연장 근무를 얼마나 했는지 파악을 하는 것이다. ‘주 52시간 근무제’는 건강하게 일 할 수 있는 필수불가결의 조건이다. (출처=고용노동부) 주 52시간 근무제가 내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냐고 묻는다면 답은 ‘예스’다. 당장 주 52시간이 시행된 날부터 야근이 줄었고 가족과 저녁을 먹을 수 있었으며 오랜만에 주말 나들이를 갈 수 있는 ‘여유 시간’이 생겼다. 동료들과 이런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야근을 하고 얻는 ‘돈’과 야근을 하지 않고 생기는 ‘시간’ 중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동료 모두 ‘시간’을 선택했다. ‘돈’이 아무리 많아도 쓸 ‘시간’이 없다면 있어 봤자 라는 것을 지난 3개월간 야근에 시달리고 깨달은 것이다. 그리고 야근을 계속 하다보면 모든 직장인들은 느낄 것이다. 연장 근무는 단순히 ‘시간’과 ‘돈’의 문제가 아니라 ‘건강한 삶’이 망가진다는 것을. 일하는 것이 즐겁지는 않아도 최소한 몸이 상할 정도로 하는 건 아니다. 그러므로 주 52시간 근무제는 나의 건강한 삶을 위한 필수불가결한 요소다. 가장 중요한 것은 단속해야 지켜지는 그런 제도가 아니라 정시 퇴근을 당연하게 여기는 ‘일 문화’의 정착일 것이다. ▶ 신고 문의: 고용노동부 국번없이 1350, 홈페이지 http://1350.moel.go.kr/home/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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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위에도 점자가 있다?보도 위에도 점자가 있다?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율 80.2%~ 일상에서 살펴본 장애인 편의시설 예전에 어렸을 때 일이다. 검은 선글라스를 쓴 시각장애인이 기다란 지팡이로 바닥을 두드리며 길을 걸어가고 있었다. ‘이제 곧 신호등이 나올 텐데 어떻게 하나?’ 어린 마음에 그분의 걷는 모습을 지켜보려니 마음이 조마조마했다. 다행히 마음씨 좋은 어른을 만났다. 신호등 앞에서 시각장애인에게 말을 건네며 팔을 부여잡고 나란히 서서 기다린다. 파란불로 신호가 바뀌자 건너편까지 안내한다. 그때 만약 마음씨 좋은 어른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그 시각장애인은 어땠을까? 보건복지부가 ‘2018년 장애인 편의시설 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율이 80.2%로 크게 높아졌다. 2013년도 조사결과(67.9%) 보다 12.3%p 상승했고, 특히 세종·서울·울산 등이 높았다. 발표에서 보듯 전국 곳곳에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이 늘어났다.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아침에 집을 나서서 저녁에 귀가할 때까지 주위에서 볼 수 있는 장애인 편의시설을 찬찬히 살펴봤다. 내가 거주하는 아파트 엘리베이터 버튼에 울룩불룩 점자 표시가 있다. 위, 아래, 각 층수를 가리킨다. 시각장애인이 손가락을 대고 점자를 인식한다. 아파트 현관에서 나오니 계단 옆에 경사진 길이 나온다. 휠체어를 타거나 다리가 불편한 장애인이 이용한다. 그리고 아파트 바로 앞 주차장에 장애인 주차구역이 표시되어 있다. 장애인은 지하 주차장까지 내려가지 않아도 된다. 아파트를 벗어나면 큰길이 나온다. 길바닥에 노란색의 울룩불룩한 시각장애인 유도블록이 있다. 보도블록 입구에서 시작된 노란색 블록이 횡단보도 앞에서 멈춘다. 어떤 것은 길쭉한데 어떤 것은 동글동글하다. 차이가 뭘까? 길쭉한 것은 선형 점자블록이다. 방향을 유도하는 용도로 일정한 거리까지의 직선 방향을 표시한다. 반면에 동글동글한 것은 점형 점자블록이다. 위치에 대한 경고를 나타내는 용도로 출발 지점, 목적 지점, 방향이 바뀌는 지점을 표시한다. 보도블록과 도로가 만나는 도로 경계석의 턱을 비스듬하게 낮췄다. 휠체어를 탄 장애인이 안전하게 이동한다. 도로 위를 달리는 저상버스가 많아졌다. 버스 바닥이 낮고 출입구에 계단이 없어서 휠체어를 탄 장애인이 타고 내리기 편하다. 버스 안에도 휠체어를 탄 장애인이 앉을 수 있는 좌석이 지정되어 있다. 건물 입구에 있는 안내판에 점자 표시나 음성안내버튼이 달려 있다. 시청각 장애인이라면 누구든 이용한다. 건물 출입구에 자동문이나 자동회전문을 설치해서 휠체어를 탄 장애인들이 손잡이를 돌려 문을 열지 않더라도 쉽게 드나들 수 있다. 건물 내 장애인용 화장실은 자동문이고, 변기와 세면대 양 옆에 기다란 바가 있다. 휠체어를 탄 장애인은 두 손으로 바를 잡고 일어나거나 앉을 수 있다. 건물의 계단에도 기다란 바가 있어서 그것을 잡고 계단을 오르내릴 수 있다. 최근에 다녀온 지방 소도시 경주나 강릉에서도 장애인 편의시설을 볼 수 있었다. 경주 보문호수 둘레길을 걷다가 길목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안내판을 보았다. 장애인 표시구역 옆에 보문관광단지 점자 및 음성 안내판이 있었다. 강릉 월화거리를 가니 월화교까지 올라가는 계단이 있었다. 그런데 계단관 별개로 비스듬히 경사진 길이 있다. 가파른 계단을 올라가기 힘들어 비스듬히 경사진 길을 따라 월화교까지 올라갔다. 숲속에서도 무장애길을 만났다. 한국산림진흥원에서 운영하는 국립대관령치유의숲에 가니 휠체어가 지나다닐 수 있게 널찍한 데크로드가 있었다. 전망대까지 설치돼 있어서 마치 평지를 걷는 듯 수월하게 오르내릴 수 있었다. 무장애길을 따라 걷다보니 어느새 산 정상에 가까워졌다. 이제 장애인 편의시설은 우리 일상에서 자연스럽다. 이런 시설이 점점 많아져가니 우리 사회가 진정한 포용국가로 나아가고 있는 느낌이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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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본 사람들의 별 다섯 추천, 5월 용산기지 버스투어 신청하세요!가본 사람들의 별 다섯 추천, 5월 용산기지 버스투어 신청하세요! 금단의 땅 용산기지투어, 용산미군기지(용산 국가공원) 버스투어 참가자 모집 114년 동안 금단의 땅 용산기지! 지난해 말 금단의 땅을 처음으로 개방하여 국민의 높은 관심이 높았는데요. 미군 측과의 협의를 통해 더 많은 국민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올봄 용산미군기지 주요 장소 버스투어를 4월~6월에 총 14차례 진행합니다. 용산기지에서 국가공원이 될 '용산 국가공원', 공원이 어떻게 조성될지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 4월 5, 9, 12, 19, 26일 - 5월 2, 9, 16, 23, 30일 - 6월 7, 14, 21, 28일 ※ 단, 매월 마지막 주는 관계기관 단체투어 예정 114년 동안 접근하지 못했던 장소, 역사적·문화적 큰 '용산미군기지' 직접 체험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봄에는 벚꽃 투어! 가을에는 단풍투어(예정)! ‘용산기지 버스 투어’ 바로 신청하세요! ■ 투어참가 신청 접수 용산문화원 홈페이지(https://ysac.or.kr)에서 인터넷 접수를 받고 무작위 추첨 방식을 통해 투어 참가자를 선정합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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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에 안전한 건축물, 신청서 한 장으로 OK화재에 안전한 건축물, 신청서 한 장으로 OK ○○병원 대참사, 스프링클러도 없었다! 드라이비트가 뿜은 유독가스 화재, 29명 참사! 병원, 어린이집, 고시원, 목욕탕 등 건물이 불에 약한 재료로 만든 건물인 경우! 화재에 취약한 필로티 주차장 천장? 건물 내 소화설비가 없다? 스프링클러가 없다? 비상시 출입구가 하나다? 이처럼 화재 위험에 노출된 건물인 경우, 화재 안전 성능보강 지원사업을 확인하세요. 국민의 안전을 위해 국토부에서는 '화재 안전 성능보강 지원'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화재에 안전한 건축물 만들기! 이젠, 신청서 한 장으로 OK! 2019.4.30.(화)까지 집중 신청 기간이니 놓치지 마세요. 화재에 안전한 건축물 만들기 위한 방법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세요. ※건축물 관리법 제정안 통과로 2022년까지 '화재 안전 성능보강 의무화'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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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이낙연 국무총리가 18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 기념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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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택 신혼가구의 약 78%가 내집마련 디딤돌 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무주택 신혼가구의 약 78%가 내집마련 디딤돌 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무주택 신혼부부의 내집 마련 지원을 위하여 주택도시기금을 통한 저리의 구입자금 대출(이하 “디딤돌 대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ㅇ 지원대상은 혼인 5년 이내 또는 3개월 이내 결혼예정자로서 부부합산 연소득이 7천만원 이하인 무주택자이며, ㅇ ‘18년 총 3.7만쌍에 대하여 5.1조원을 지원하였으며, 이는 ‘18년 전체 디딤돌 대출건수(10만건)의 약 37%를 차지합니다. □ 통계청 신혼부부통계(‘17년 대상)에 따르면 무주택 신혼가구 중 78.1%가 연소득 7천만원 이내(부부합산)인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ㅇ 연소득 7천만원을 초과하는 신혼가구의 경우 보금자리론(주택금융공사)*을 통한 대출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맞벌이 소득기준은 85백만원(외벌이는 7천만원)으로 자녀수에 따라 소득 1억까지 허용하며, 최대 3억원까지 대출(금리 2.6%∼2.95%) □ 정부는 앞으로도 신혼부부의 내집마련 기회 확대 및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 생애최초 신혼부부 전용 디딤돌 대출 개요 > < 관련 보도내용(서울경제, 4.19) >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국토교통부 주택기금과 염광은 사무관(☎ 044-201-3341)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