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만족, 건강한 밀·보리 이야기’
- 20일~26일,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관서 밀·보리 특별전시회 -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오감만족, 건강한 밀·보리 이야기’라는 주제로 농촌진흥청 내 농업과학관(전북혁신도시, 전북 전주시 덕진구)에서 특별전시회를 연다.
□ 이번 전시회는 우리 밀과 보리의 우수성을 알리고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 밀과 보리 식물체와 종자들을 보고 관찰할 수 있으며, 우리 밀과 보리로 만든 빵, 쿠키, 라면 등 가공식품을 맛보는 행사도 열린다.
○ 특히,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 성분을 없앤 밀 ‘오프리’와 색깔 밀·보리, 새싹보리 등 밀과 보리의 기능성과 안전성에 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 새싹화분과 보리피리, 맷돌 밀가루 만들기, 밀짚 공예 체험을 비롯해 밀과 보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해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 전시회 관람은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가능하며,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 보다 자세한 내용은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관(063-238-1300)이나 국립식량과학원 밀연구팀(063-238-5458)에 문의하면 된다.
□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박태일 밀연구팀장은 “이번 전시회는 우리 밀, 보리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앞으로 소비 확대를 위해 끊임없이 고민해 보겠다.”라고 말했다.
□ 한편, 우리나라의 밀과 보리 소비량은 연간 248만 톤(2017)에 달하나 국내 생산량은 11만 톤 수준으로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우리 밀과 보리는 겨울과 봄에 주로 재배하는데, 병해충이 적고 생산부터 소비지까지 이동 거리가 짧아 안전하게 먹을 수 있다
□ 행사 개요
❍ 주 제 : 오감만족 건강한 밀·보리 이야기
❍ 일 시 : 2019. 5. 20(월) ~ 5. 26(일), 7일간
❍ 장 소 :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관 1층 로비
❍ 시 간 : (평 일) 오전 9시30분∼오후 5시30분
(토·일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
□ 행사 내용
❍ 전시 - 우수 밀·보리 품종 식물체, 종자 및 가공식품 전시
- 식물체 : 밀·보리의 생육 특성이 잘 표현된 실물
- 종자 : 가공용도 및 소비목적에 맞는 용도별 종자
- 가공식품 : 우리 밀, 보리로 만든 빵, 쿠키, 라면, 차, 맥주 등
❍ 화보 – 우리 밀·보리의 우수성 및 기능성 설명
- 우리 밀과 보리의 안전성과 공기정화 등 사회의 공익적 가치
- 알러지 저감 ‘오프리‘밀, 기능성 유색 밀·보리, 새싹보리 등
❍ 체험 – 우리 밀·보리를 이용한 다양한 체험행사 및 가공품 시식
- 체험 : 새싹화분 만들기, 보리피리 만들기, 맷돌 밀가루 만들기, 밀짚공예 등
- 시식 : 쿠키, 빵, 음료, 뻥튀기 등
□ 기대효과
- 국산 밀, 보리의 대국민 인식제고로 인한 소비활성화 촉진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밀은 농촌진흥청 밀연구팀 김경민 농업연구사(☎ 063-238-5458), 보리는 작물육종과 박종호 농업연구사(☎ 063-238-5226)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