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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 고령친화상점 조성 사업, 시민 만족도 최고[인터뉴스]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어르신들이 자신이 살아오던 익숙한 환경에서 보다 편안하게 상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고령친화상점 사업을 지난 7월부터 시범운영하고 있다. 고령친화상점이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신체적·정서적 불편을 겪는 노인 고객의 특징을 고려해 이용자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상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배려하는 상점을 말한다. 시흥시 마을복지과는 시범 고령친화상점 2개소를 지정하고, 매장환경을 노인에게 편리한 형태로 개선하기 위해 큰글씨 메뉴판, 문턱 단차 개선을 위한 경사로, 미끄럼 방지 매트, 의자, 지팡이 거치대 등 물품을 지원하고 참여 매장에 고령친화상점 인증 현판을 제공했다. 시범 고령친화상점 1호점 「머리하는 날」 사업주 임석점은 “예전에는 비오는 날에 어르신 고객들이 오시면 혹시나 미끄러지실까 하는 걱정이 있었는데, 미끄럼 방지 매트와 테이프를 설치하니 훨씬 안심이 된다. 앞으로도 동네에 더 편하고 안전한 가게들이 많아져서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이용하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을복지과에서는 고령친화상점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상점주들을 대상으로 어르신 존중 및 배려 인식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사업의 확대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고영승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장은 “미국, 영국, 캐나다 등 주요 선진국의 세계적인 도시들도 도시 계획 시 무장애(Barrier-free) 환경 조성을 통해 도시 내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며 “시흥시도 다른 도시들의 우수한 사례와 경험을 참고해 노인뿐만 아니라 전 세대의 모든 시민이 다 함께 살기 좋은 도시환경을 선도적으로 조성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고령친화상점 사업 참여를 원하는 상점주는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마을복지과( 031-310-43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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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수해복구를 위해 전국 각지 도움의 손길 이어져[인터뉴스]비가 그치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요즘,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서는 아직도 수해복구가 한창이다. 안성시 또한 수해복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전국 각지에서 수해복구를 위한 도움의 손길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21일, 버박코리아 주식회사에서 500만원 상당 소 안정제를 비롯하여 ㈜GL에서 성금 500만원, 안성시산림조합에서 성금 300만원, 죽산농협에서 500만원 상당 상품권, 평택안성지역노동조합에서 성금 200만원, 地山물류그룹에서 성금 3000만원과 마스크 5만장을 기탁했다. 버박코리아 신창섭 대표는 “일죽, 죽산은 축산 농가들이 많이 있는데 수해로 큰 피해를 입어 안타까운 마음이다”며 “수해민들의 아픔이 하루빨리 치유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地山물류그룹 한주식 회장은 전달식에서 “코로나19와 수해로 힘든 상황이지만, 다함께 힘을 합쳐 어려운 상황을 극복해 나갔으면 한다”며 “성금과 마스크가 수재민 뿐 아니라 저소득가구 학생들과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곳에 전달돼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는 이번 집중호우로 지난 7일 특별재난 지역으로 선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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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새마을회 ‘사랑의집수리’ 사업전개[인터뉴스]연천군 새마을회(회장 왕영관)는 24일 왕징면 노동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평소 주거환경이 열악하나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인해 집수리가 어려운 취약계층 세대에 처마밑 콘크리트 타설 및 부엌 씽크대 상부장 교체 등 쾌적하고 안락한 생활공간을 제공하고자 전개되었다. 이날 왕징면새마을 지도자(협의회장 허대욱, 부녀회장 이해숙)들은 이른 아침부터 무거운 시멘트를 나르고 미장을 하며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허대욱 회장은 “앞으로도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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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남시협의회, 하남시에 수해복구 지원 성금 300만원 기탁[인터뉴스]하남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남시협의회(회장 전주진)가 지난 21일 수해복구 지원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주진 회장은 “코로나19에 긴 장마기간까지 겹쳐 모두가 지치고 힘든 상황에 이번 장맛비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남시협의회에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수해복구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지난 5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특별모금에도 성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통일골든벨, 통일교육, 통일안보 연수 등 다양한 통일 관련 사업과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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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깊은 곳까지 잔잔한 휴식으로 다가오는 의왕시 백운호수[인터뉴스]전래가 없던 기록적인 장마가 끝나고 맑게 갠 백운호수의 하늘이 코로나로 답답한 시민들의 마음을 맑게 정화해 주고 있다. 원래 안양과 평촌지역의 농업용수를 공급하던 저수지였으나 주변의 개발로 지금은 호수가 된 의왕시 백운호수는 백운산과 청계산이 둘러싸고 이들 계곡의 물이 호수로 흘러들기 때문에 물이 맑고 풍경이 수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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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이달 30일까지 코로나19 검사 받아라[인터뉴스]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서울 사랑제일교회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경기 가평지역에서 지난 15일 첫 발생이 후, 23일 현재 관내 관련 확진자는 34명으로 늘었다. 지난 4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해외입국자 2명을 포함해 총 36명이다. 지역발생 34명 중 성북사랑제일교회 18명, 청평 창대교회 13명, 광화문집회 참여자 3명으로 파악됐다. 읍면별 자가격리자는 가평읍이 113명, 설악면이 12명, 청평면이 135명, 상면이 16명, 조종면이 14명, 북면이 12명 등 총 302명으로 전날대비 160명이 증가했다고 군은 밝혔다. 가평군은 사랑제일교회발 지역사회 집단감염이 심각한 만큼 교회발 확진자 및 접촉자에 대한 검사진단·역학조사 등을 벌이고 있다. 군은 아직도 교회발 관련 모임이나 행사, 업무에 참석한 주민과 8일과 15일 서울 광화문 일대 집회 참석자는 이달 30일까지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반드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명하고 위반시에는 최대 벌금 200만원과 구성권이 청구된다고 전했다. 김성기 군수는 “어떠한 경우에도 군민의 안전이 우선시 될 수 있도록 감염증 방지에 민·관 모든 가용자원을 총 동원하고 방역지침 미 준수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철저히 대응해 나가겠다”며 “교회 및 집회 관련 의심자는 반드시 기한내 무료 진단검사를 받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김 군수는 “지금 중대고비를 맞고 있는 코로나19 2차 대유행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서는 최고 수준의 방역조치가 필요하다”며 “군민 모두가 위기라는 경각심을 가지고 가족의 건강, 우리들의 소중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매순간 방역수칙을 반드시 실천해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군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분야별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결혼식장, 뷔페, 어린이집, 경로당, 노인재가복지센터, 장례식장, 유흥시설, 대형학원, 청소년수련시설 등에 대한 방역수칙 이행 홍보 및 현장점검·행정지도 강화에 나서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잠복기는 최대 14일로 이 기간내에 발열과 기침, 가래,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이 발생하면 반드시 군 보건소나 1339질병관리본부, 120콜센터에 반드시 알려야 하며 감염증 예방을 위해서는 마스크 착용·외출자제·손씻기·씻지 않은 손으로 눈 만지지 않기,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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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안승남 시장, 경찰합동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 실시[인터뉴스]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21일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업무 중‘공무원 폭언·폭행’을 가정한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최근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특이민원 발생 시 민원담당 공무원 보호, 방문민원인의 2차 피해 예방,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함이다. 훈련은 공무원이 민원인에게 폭언과 위협, 기물파손 등을 당하는 상황을 가상 시나리오에 맞춰 행정안전부 공직자 민원응대 매뉴얼에 따라 진행한 가운데 구리경찰서 및 KT텔레캅과 긴밀하게 협조 체계를 구축해 비상벨 시연 및 경찰관의 신속한 출동으로 훈련 효과를 극대화 하였다. 안승남 구리시장은“행정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민원담당 공무원의 안전과 방문 민원인의 보호를 위해 안전장비 및 비상대응능력 구축은 반드시 갖추어야 할 중요한 사항”이라며 “매년 정기적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해 민원응대 직원의 비상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양질의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지난해부터 각종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시행해 오고 있으며, 전체 종합민원실을 포함 8개소 행정복지센터 민원창구에 비상벨과 폐쇄회로(cctv), 비상 녹음전화를 설치하여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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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제2기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인터뉴스]동두천시 평생교육원(원장 윤영순)은 평생학습관(舊 아름다운문화센터)의 70여개 강좌 중 일부 강좌의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모집대상 강좌는 자격증 준비반 중 “생활속거리두기 지침” 실현이 가능한 “정리수납전문가” 등 12개 강좌와 특별강좌 중 “미술심리상담사 2급” 과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제1기 정원보다 50% 가량을 감원하여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며, 신청자격은 동두천시민 및 동두천시 소재 직장 재직자에 한정된다. 수강신청은 9월 1일부터 9월 10일까지 강좌별로 다른 날짜에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다만, 현재 서울·경기지역에 “사회적거리두가 2단계” 가 시행되고 있어, 실내 국·공립시설 운영 중단의 사유로 계획된 프로그램의 개강일자가 연기되거나, 전체 교육 일정이 취소될 수도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홈페이지(http://edu.ddc.go.kr)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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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김장나눔 배추모종심기[인터뉴스]양평군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준엽)에서는 지난 22일 양동면 석곡리 소재 휴경지에서 사랑의 김장 배추 모종 식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협의체 외 지역의 봉사단원 30여 명이 참여해 올 연말 김장 나눔 행사에 사용될 배추모종 1500포기와 김장무 등을 파종했다. 이번에 심은 배추와 무는 오는 11월경에 수확해 관내 독거어르신 등 저소득 가정에 김장을 담가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추진한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준엽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체온측정과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실시하였으며 우리 회원들의 구슬땀이 모여 연말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대식 면장은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배추 모종 식재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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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관련 동지역 보증인 위촉 및 교육 실시[인터뉴스]이천시(시장 엄태준)는 21일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2020년 8월5일부터 2022년 8월 4일까지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동지역 지정보증인 및 자격보증인 20여 명을 위촉하고 보증인 의무사항 및 업무처리 요령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의 법률 행위로 인하여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 상속받은 부동산과 소유권 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아니한 토지와 건축물에 대하여 적용되며, 소유권 소송중인 부동산은 제외된다. 등기이전을 위해서는 시장으로부터 확인서를 발급받아야 하며, 이에 앞서 시‧읍‧면장이 위촉한 5명이상 보증인(변호사 또는 법무사 1명 포함)의 보증이 필요하다. 이번 특별조치법은 과거 세 차례(1977년, 1992년, 2005년) 시행된 때에 비해 보증 절차가 강화됐으며, 부동산등기 특별조치법 제11조(등기해태 과태료)와 부동산 실권리자 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 제10조(장기미등기자에 대한 벌칙 등)에 따라 과태료 및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으며 농지의 경우 농지법 제8조에 의한 농지취득자격증명서가 첨부되어야 하는 만큼 신청 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이번에 위촉된 보증인들은 개인의 재산과 관련된 업무를 처리해야 하므로 사실관계에 입각해 공정하게 보증업무를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동산소유권이전 특별조치법에 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031-645-3102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