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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반도국립공원 고사포야영장 손님맞이 준비 완료변산반도국립공원 고사포야영장 손님맞이 준비 완료 ◇ 고사포자동차야영장 여름 휴가철인 7월 16일부터 본격 운영 ◇ 국립공원 예약통합시스템에서 7월 1일부터 예약 가능 <고사포 야영장 전경> 출처 : 국립공원공단 □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권경업)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변산반도국립공원 고사포자동차야영장의 새단장을 마치고 7월 16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 전북 부안군 변산면 운산리에 위치한 고사포자동차야영장은 2만 2,715㎡ 부지에 총사업비 70억 원이 투입되어 지난해 6월에 착공, 올해 6월 중순에 완공됐다. ○ 고사포자동차야영장은 지속적으로 이용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해상형 국립공원에 이용자 맞춤형 야영장을 조성하여 국민 삶의 질을 향상에 기여하는 정부혁신과제인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SOC)의 하나로 추진됐다. ○ 휠체어 등을 이용하는 교통약자를 위해 무장애야영지를 포함한 총 70면의 영지와 화장실 2곳, 음수대 4곳, 샤워장 7곳 등 부대시설이 있다. □ 고사포자동차야영장은 동쪽으로는 격포 해안도로, 서쪽으로는 고사포해변과 각각 접해 있다. ○ 바람을 막아주는 소나무 숲이 자연스럽게 야영지에 늘어서 있고, 야영을 즐기면서 해변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해변산책로와 낙조 전망대가 설치됐다. ○ 아울러, 영지 면적을 국립공원공단에서 조성한 자동차야영장 영지의 평균 크기인 40㎡의 약 1.5배인 56㎡ 이상으로 늘려 쾌적하게 야영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 또한 격포해변, 채석강, 적벽강, 새만금간척지, 고군산군도, 부안댐 등 주변 명소와 연계한 탐방이 가능하고 서쪽에 위치한 하섬에서 썰물 때 바다가 갈라지는 신비한 모습도 볼 수 있다. ○ 고사포자동차야영장은 7월 1일부터 국립공원공단 예약통합시스템(reservation.knps.or.kr)에서 예약이 가능하며 7월 16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 이용요금은 1박 기준, 비수기(12월~4월) 1만 5,000원, 성수기(5월~11월) 1만 9,000원이며, 결재는 인터넷이나 현장에서 받는다. □ 임철진 국립공원공단 공원시설부장은 “이번에 조성된 고사포자동차야영장은 탐방객의 다양한 이용 수요를 반영하고, 불편사항을 개선한 고품격 해상형 야영장”이라며, “앞으로 다도해해상 구계등, 북한산 사기막 등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SOC) 사업을 통한 국민 여가·휴양공간을 확충하여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쓸 계획이다”이라고 밝혔다. [변산반도 고사포자동차야영장 개요] □ 변산반도국립공원 고사포자동차야영장 개요 ○ 위 치: 전북 부안군 변산면 운산리 441-11번지 일원 ○ 면 적: 22,715㎡ ○ 규 모 - 야영동수: 70동(무장애영지 2동 포함) - 주차면수: 80대 - 부대시설: 입구안내소 1동, 화장실 2동, 샤워장 7동, 음수대 4동 ○ 총사업비: 70억 원 ○ 사업기간: 2018. 6. ~ 2019. 6. □ 변산반도국립공원 고사포자동차야영장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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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아·태지역 산림이슈 이끈다산림청, 아·태지역 산림이슈 이끈다 - 17~21일 인천에서 ‘아·태지역 산림위원회 및 산림주간’ 개최 - <2019 아태지역 산림주간 포스터> 출처 : 산림청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7일부터 21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평화와 웰빙을 위한 산림’을 주제로 ‘제28차 아·태지역 산림위원회(APFC)’ 및 ‘제4차 아·태지역 산림주간(APFW)’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아·태지역 산림위원회(Asia Pacific Forestry Commission : APFC) -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 아시아·태평양지역 회원국이 격년주기로 모여 역내 산림과 관련된 현안 검토 및 이행사항을 합의하는 회의. ** 아·태지역 산림주간(Asia Pacific Forestry Week : APFW) - 정부, 비정부기구(NGO), 학계, 국제기구, 민간 등 다양한 주체들이 4년 주기로 모여 아·태지역 산림 관련 주요 도전과제와 해결방안을 논의. 아·태지역 산림위원회(6.17∼21)에서는 46개국 정부 대표단이 모여 산림현안 등을 논의한다. 정부, 국제기구, 비정부기구 등 보다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하는 아·태지역 산림주간(6.18∼21)에서는 산림의 역할과 미래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또한 아·태지역 산림주간 행사에서 지속가능한발전목표(SDGs), 파리기후변화협정 등 전 지구적 목표 달성을 위한 산림의 역할에 대해 세계 저명 인사들의 특별 강연이 펼쳐질 계획이다. 아울러 ▲산림경관복원, ▲사람과 산림의 조화, ▲탄력성 있는 환경조성, ▲합법적인 무역과 시장촉진, ▲정책과 기관의 혁신적 변화 등 산림현안에 대한 전문적인 사례발표와 논의도 진행된다. 한편, 행사기간 동안 토크쇼와 공예품 만들기, 식물 세밀화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산림청 홍보관(파빌리온)이 마련된다. 모두 64개의 부스가 운영되며, 가상현실(VR) 체험과 사진전 등 부대행사도 열린다. 사전 신청자들에 한해 통일양묘장, 광릉숲 국립수목원, 가리산 선도경영단지 등을 현장방문(필드트립)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 대표 홈페이지 : http://www.apfw2019korea.kr 고기연 APFC·APFW 준비기획단장(국제산림협력관)은 “한국은 그간 몽골, 중국 등의 국가와 사막화방지, 건조지녹화 등 협력사업을 진행했으며, ‘숲속의 대한민국’, ‘새산새숲’ 등 새로운 산림패러다임을 국민과 함께하는 정책을 추진해왔다.”라면서 “이번 행사는 우리의 산림복구 경험과 사람 중심의 산림정책을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숲속의 대한민국 : 산림을 통해 국민 삶의 질을 개선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산림정책 패러다임이다. * 새산새숲 : 남북산림협력 국민캠페인을 위한 브랜드로 '숲 속의 한반도'를 남과 북이 함께 만들어 나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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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택지조성을 위한 국토부-환경부 MOU 체결친환경 택지조성을 위한 국토부-환경부 MOU 체결 자연상태의 물순환 체계 유지를 위한 저영향개발기법(LID) 적용 □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환경부(장관 조명래),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변창흠),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 등 4개 기관은 「친환경 공공택지 조성을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MOU)」을 6월 17일(월) 15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체결한다. □ 이번 업무협약은 ‘수도권 30만호 주택공급계획(‘18.9)’에 따른 신규 공공택지*에 ’저영향개발기법’(LID: Low Impact Development)을 적용하여 친환경적인 도시공간을 조성하기 위하여 추진된다. * 남양주 왕숙, 고양 창릉, 하남 교산, 부천 대장, 인천 계양, 과천 과천 등 ㅇ “저영향개발기법”이란 개발 이전 자연 상태의 물 순환 체계가 유지되도록 빗물을 유출시키지 않고 땅으로 침투‧여과‧저류하여 기존의 자연 특성을 최대한 보존하는 개발 기법이다. < 저영향개발기법 적용 전후 비교 > <출처 : 국토교통부, 환경부> □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수도권 30만호 공급계획(‘18.9)에 따른 신규 공공택지에 저영향개발기법을 적용하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한다. ② 저영향개발기법 도입 및 적용을 위한 실무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저영향개발기법 정책 협의회’를 구성하여 운영한다. □ 택지를 조성할 때 저영향개발기법을 적용하면 아스팔트 포장 등으로 인해 땅이 물을 충분히 머금지 못함으로써 발생하는 폭우 시 도시 침수, 하천의 건천화, 오염물질의 하천 유입, 도시 열섬효과 등 환경 문제를 저감하는 효과가 있다. < 저영향개발기법 개념도 > ㅇ 환경부에 따르면 시범 사업(’13~’18년, 2개소)* 결과, 저영향개발기법 적용 전후 수질오염물질 농도(TSS, 총 부유물질 기준)는 최고 21% 저감되었으며, 공기질‧수질 개선 등으로 인한 경제적 편익은 시범사업 2곳에서 최대 446억 원(30년간 기준), 비용대비편익(B/C)은 최대 2 이상으로 나타났다. * 청주 오창과학산업단지 43만m2, 총 경제적 편익 233억원(MAX)전주 효자동 서곡지구 49만m2, 총 경제적 편익 213억원(MAX) < 저영향개발기법(LID) 적용 도시 모델 > □ 특히 신도시급(330만m2 이상) 신규 공공택지 5곳*의 경우, 모두 지구 내에 하천이 흐르고 하천을 중심으로 친환경 수변공원을 계획하고 있어, 저영향개발기법 적용 시 입주민들이 누리는 편익이 극대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 남양주왕숙(왕숙천), 고양창릉(창릉천), 하남교산(덕풍천), 부천대장‧인천계양(굴포천) □ 업무협약에 참석한 박선호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신규 공공택지 조성에 국토교통부와 환경부를 비롯한 관계기관이 손을 잡고 각자의 전문성을 최대한 활용하여 신규택지 계획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게 되었다.”고 이번 업무 협약을 높게 평가하며, ㅇ “신규택지에 저영향개발기법을 적극 반영하고, 이외에도 전체면적의 1/3을 공원‧녹지로 조성, 수소버스 Super BRT*를 운영하는 등 신규택지를 환경 친화적인 도시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버스가 전용차로를 통해 교차로에서 지상교량이나 지하차도로 신호대기 없이 주행하는 교통체계 □ 박천규 환경부 차관은 “도시화에 따른 불투수 면적 증가로 물순환 체계가 훼손되면서 비점오염 증가, 건천화, 도시 열섬화, 지하수 수위 저하, 도시침수 등 다양한 환경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ㅇ “관련 기관이 저영향개발기법 도입에 적극 협력하여 이러한 환경문제가 없는, 최대한 개발 전 물순환 상태에 가까운 도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국토교통부공공주택추진단 김수현 사무관(☎044-201-4441), 환경부 수생태보전과 백상현 사무관(☎044-201-7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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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최초로 환경장관 회의 열린다G20 최초로 환경장관 회의 열린다 ◇ 조명래 환경부 장관, 6월 15일부터 이틀간 일본 나가노 가루이자와에서 개최되는 G20 환경장관 회의 참가 ◇ 에너지 전환과 환경 보호, 자원효율성 촉진, 해양 플라스틱 저감, 기후 적응·회복 등에 대한 논의에 참여하고 우리 정책사례 소개 <회의장소> 출처 : 환경부 □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6월 15일부터 이틀간 일본 나가노 가루이자와에서 열리는 G20 환경․에너지장관회의에* 조명래 환경부 장관이 정부 대표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 G20 환경․에너지 합동장관회의(6.15), △ G20 환경장관회의(6.15∼16), △ G20 에너지장관회의(6.15∼16) ○ G20이란 미국 등 기존 선진 7개국(G7)과 유럽연합(EU) 의장국, 우리나라를 비롯한 신흥시장 12개국 등 세계 주요 20개국을 회원으로 2008년에 출범한 국제기구다. ※ G20 가입 국가: 대한민국, 미국, EU, 중국, 일본, 독일, 영국, 프랑스, 인도, 이탈리아, 브라질, 캐나다, 호주, 러시아, 멕시코, 인도네시아, 터키, 사우디아라비아, 남아공, 아르헨티나 ○ 2008년 G20 정상회의가 출범한 이후로 환경․에너지 합동장관회의와 환경장관회의가 개최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 에너지장관회의는 2015년부터 개최(산업통상자원부 소관) □ 이번 환경장관회의는 G20 회원국 및 초청국의 환경부처 장․차관, 국제협력개발기구(OECD), 유엔환경계획(UNEP) 등 국제기구 관계자가 참석한다. ○ 회의에서는 △ (합동장관회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에너지전환과 환경보호, △ (환경장관회의) 자원효율성 및 해양 플라스틱 폐기물, 기후 적응·회복 기반시설(인프라) 등을 주요 의제로 논의가 이뤄진다. ○ 이러한 논의 결과를 토대로 환경․에너지장관 합동선언문, 환경장관선언문 등 2건의 선언문이 6월 16일 오후에 열리는 폐회식에서 채택될 예정이다. □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6월 15일에 열리는 합동장관회의 발언을 통해 국민 건강과 안전에 영향을 주는 미세먼지, 기후변화 등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대기-기후-에너지 정책 간 연계와 탈석탄 등 저탄소 에너지로의 전환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수소차 및 전기차 보급 확대, 2050 장기저탄소개발전략 수립 등 저탄소 경제전환을 위한 우리나라의 정책을 소개할 계획이다. ○ 또한, 환경장관회의에서는 자원효율성 촉진, 해양 플라스틱 폐기물 저감, 기후 적응․회복 기반시설(인프라) 구축과 관련한 우리나라의 주요 정책을 소개하면서 국제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일본이 이번 환경․에너지장관회의에서 제안할 ‘G20 해양폐기물 이행체계’를 지지할 예정이다. ○ ‘G20 해양폐기물 이행체계’란 해양 플라스틱 폐기물 및 미세플라스틱 문제를 해결을 위한 행동계획으로 G20 국가가 ① 폐기물 발생․수거․재활용량, ② 폐기물 해양 유입량, ③ 해양 폐기물 수거량, ④ 연구개발(R&D) 투자 규모, ⑤기술 역량배양 지원 등의 정보를 공유하고 해결책을 함께 마련하는 것이다. □ 한편, 조명래 장관은 이번 회의 참가를 계기로 미국 등 주요국 환경부 장관과 양자 면담을 갖고 환경현안 등에 대해 협의할 계획이다. ○ 또한, 6월 15일 오후 1시경에 열리는 수소위원회* 부대행사에 참가할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과 수소자동차 보급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현지에서 수소전기차(넥쏘)를 시승할 예정이다. * 수소에너지를 활용한 기후변화대응을 위해 완성차, 자동차 부품기업, 에너지 기업 등이 뜻을 모아 2017년 1월 다보스에서 출범(현재 11개국 54개사 가입) □ 주요 일정 □ 2019년도 G20 주요 회의 ㅇ (G20 개요) 기존 선진 7개국(G7)과 유럽연합(EU) 의장국, 그리고 신흥시장 12개국 등 세계 주요 20개국을 회원으로 하는 국제기구 ※ 대한민국, 미국, EU, 중국, 일본, 독일, 영국, 프랑스, 인도, 이탈리아, 브라질, 캐나다, 호주, 러시아, 멕시코, 인도네시아, 터키, 사우디아라비아, 남아공, 아르헨티나 ㅇ (주요 회의) G20 정상회의 계기 재무·외교 등 8개 장관회의 개최 예정 □ 회의 일정 [문의]환경부 국제협력과 문세흠 사무관(☎ 044-201-6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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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림관광 민간 공모전’ 우수 콘텐츠 15개 선정산림청, ‘산림관광 민간 공모전’ 우수 콘텐츠 15개 선정 - 공정여행사·마을조합 등 민간이 직접 운영... 17일부터 참가자 접수 - <출처 : 산림청>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17일까지 진행한 ‘산림관광 콘텐츠 개발 민간 공모전’ 심사 결과 우수 콘텐츠 15개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정부혁신의 사회적가치를 반영한 이번 공모전은 관 주도의 서비스에서 벗어나 지역의 다양한 민간주체의 참여를 유도하고 창의적인 산림관광 상품·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국에서 모두 49점이 접수되었으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은 형평성을 고려하여 경기, 강원, 충북, 전남·북, 경남·북 등 각지에 고루 분포되도록 우수작을 선정했다. 앞으로 지역주민, 숲해설가, 공정여행사, 마을조합 등의 민간주체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교육과 자문(컨설팅)을 받은 후 직접 콘텐츠 운영에 나서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산림관광 우수 콘텐츠는 ‘숲나드리’ 명칭으로 오는 28일부터 10월까지 15회 운영된다. ※ 산림청은 지난 4월 ‘산림관광 브랜드 네이밍 공모전’을 열고 ‘숲나드리’를 최우수로 선정했다. 매 회당 25명 내외로 참가자를 모집하며, 참가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누리집(, 문의 ☎ 042-719-4263)에서 하면 된다. 콘텐츠 운영 내용은 스토리북(Vol.2)으로도 제작될 예정이다. 산림청은 운영에 필요한 인건비, 차량 임차비, 체험비 등 실비 수준의 비용을 지원하며, 외부 전문가의 평가를 거쳐 지속 여부 등을 결정할 계획이다. 이미라 산림복지국장은 “우수한 산림관광 콘텐츠를 계속 발굴해 대국민 산림복지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지역소득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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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지역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얼룩날개모기 올해 첫 확인!경기도 파주지역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얼룩날개모기 올해 첫 확인! - 말라리아 위험지역 거주자 및 여행객 감염주의 당부 - ○ 국내 위험지역 거주 및 여행 시, 모기 기피제, 긴 옷 등을 이용하여 모기 회피 ○ 위험지역에서 모기물림 또는 여행 후 발열 등 말라리아 의심증상 발생시 의료기관 방문하여 여행력을 알리고 진료 권고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경기도 파주지역(탄현면 등)에서 올해 처음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얼룩날개모기(Anopheles 속)’를 확인(6월13일)함에 따라 국내 말라리아 위험지역(인천, 경기‧강원 북부) 거주자 및 여행객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감염 주의를 당부하였다. ○ 우리 본부에서는 매년 말라리아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말라리아 매개모기 감시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파주지역에서 22주차(5.26-6.1) 채집한 말라리아 매개모기에서 올해 처음 말라리아 원충 유전자가 검출되었다. * ‘19년 말라리아매개모기 감시지점 44개소: 인천 12개, 경기 23개, 강원 9개 ○ ‘얼룩날개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흑색의 중형 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한다. * 얼룩날개모기류 흡혈활동 시간은 어두워지면서 시작되어 일출 전까지 전 야간을 통해 흡혈하며 새벽 2-4시에 정점을 보임 < 중국얼룩날개모기 암컷 성충(좌) 및 유충(우) > 출처 :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 말라리아는 매개모기가 사람을 흡혈하는 과정에서 열원충이 전파되는 대표적인 모기매개 질환으로 현재까지 총 5종*에서 인체감염이 가능하다. * 삼일열말라리아, 열대열말라리아, 사일열말라리아, 난형열말라리아, 원숭이열말라리아 - 우리나라는 삼일열 말라리아가 발생하며, 모기가 활발히 활동하는 5-10월에 삼일열 말라리아가 휴전선 접경지역(인천, 경기‧강원 북부)의 거주자(군인 포함) 및 여행객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 삼일열 말라리아에 감염되면 권태감과 발열이 지속되다가 48시간 주기로 오한, 고열, 발한 후 해열이 반복적으로 나타난다.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말라리아 위험지역에 거주하거나 해당 지역 여행 시 말라리아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모기에 물린 후 말라리아 의심 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 할 것”을 당부하였다. ○ 말라리아 예방수칙 등은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http://www.cdc.go.kr) 및 모바일 홈페이지(http://m.cdc.go.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말라리아 예방‧홍보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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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생태분야 기후적응 사업 발전방향을 한눈에지자체 생태분야 기후적응 사업 발전방향을 한눈에 ◇ 국립생태원, 지자체 생태계 관련 기후변화 적응 사업 현황과 발전 방향이 담긴 자료집 발간 ◇ 생태계 관련 기후변화 적응사업 발전을 위해서 관련 지식의 확충 필요성 제기 <지자체 생태분야 기후 적응 사업 자료집 국문판 표지; 공무원용(좌) , 연구자용(우)> 출처 : 국립생태원 □ 전국 지자체에서 실시 중인 생태분야 기후적응 사업의 현황과 발전 방향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자료집이 선보인다. □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지자체 생태계 관련 기후변화 적응 사업을 정리한 ‘지자체 생태분야 기후적응 사업 발전방향’ 자료집을 국문과 영문판으로 6월 13일 발간한다. ○ ‘생태분야 기후적응 사업’이란 현재 나타나고 있거나 미래에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는 기후변화의 영향을 최소화하며, 유익한 기회로 촉진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 중 생태계 보전과 같은 사업을 말한다. □ 이번 자료집에는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서울, 부산, 인천, 대구,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경기, 강원, 충북․남, 전북․남, 경북․남, 제주)의 제2차 기후변화 적응 대책 세부시행계획(2016~2020) 보고서와 지자체 공무원 연수회(워크숍)에서 찾은 기후변화 적응 사업 154건의 현황을 소개하고 있다. ○ 광역지자체에서는 크게 ①서식지와 종 보전 및 복원(104건), ②생물다양성 정책 수립(5건), ③생태계교란 및 외래생물 관리(12건), ④생태계 조사 및 생태현황도 작성(11건), ⑤생태계서비스 이용 및 보전시설 설치(22건) 등 5개 분야에서 기후변화 적응 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 ‘서식지와 종 보전 및 복원’과 관련해서는 대표적으로 제주도에서 실시(2017년~2021년)하고 있는 기후변화대응 장기생태연구, 기후변화 취약 식물 관찰(모니터링) 사업이 있다. ○ ‘생물다양성 정책 수립’에서는 서울특별시, 울산광역시 등에서 실시하고 있는 생물다양성전략계획(2017~2021) 수립이 있으며, ‘생태계교란 및 외래생물 관리’에서는 울산광역시의 생태계 교란 생물 퇴치 수매사업 등이 있다. ○ ‘생태계 조사 및 생태현황도 작성’에서는 광주광역시 및 경기도의 도시생태현황지도 시스템 구축 사업 등이 있으며 ‘생태계서비스 이용 및 보전시설 설치’에서는 전라북도가 실시하고 있는 1시군 1생태관광지 육성사업(2015~2024) 등이 있다. □ 지자체의 기후변화 적응 사업은 외래종 관리와 같은 쟁점 중심의 특정 사업을 제외하면 정책 집행 단계에서 대부분 매우 낮은 순위로 이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이는 기후변화 적응 사업 수립을 위한 동력이 되는 과학 정보와 예산이 부족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 이번 자료집에는 국립생태원이 2018년 10월부터 2개월간 광역 및 기초 지자체의 관련 공무원과 산하 연구기관 연구자 등 총 295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적응의 인식 수준, 사업 수행에 따른 애로사항 및 요구 사항 등의 설문조사 결과도 담았다. ○ 설문조사 결과, 생태계 관련 부서 공무원 231명 중 80% 이상이 기후변화를 매우 심각한 문제로 인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 하지만, 87% 이상이 생태계와 기후변화에 대한 관련 기본 지식이 매우 부족하여 사업 수립 및 이행에 어려움을 호소했다. ○ 한편, 설문조사 대상 연구자 64명 중 86%인 55명은 중앙 정부에서 수행 중인 기후변화 평가 사업의 결과를 지자체 수준의 사업 수립의 근거로 삼을 수 있도록 평가 방법의 고도화와 결과의 신뢰성 확보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 이번 자료집은 지자체의 생태분야 기후적응 사업의 발전 방향으로 중앙 정부의 지원에 대한 중요성을 시사하고 있다. ○ 예를 들어, 지자체에서 관련사업 수립·이행에 활용 가능한 과학적 근거 자료 생산 및 제공, 합리적인 정책 결정 도구로 활용 가능한 기후변화 영향 및 취약성 평가 도구의 개선, 생태분야 기후적응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한 일반인 대상 교육기회 제공 등이 있다. □ 또한, 이번 자료집은 공무원용과 연구자용으로 각각 제작되어 활용성을 높였다. ○ 공무원용 자료집은 관련 사업수행 현황 공유로 지자체 간 정보교류 및 협력에 활용할 수 있다. 연구자용 자료집은 지자체별 연구현황과 생물 종의 공간적 서식지 이동, 생물 계절변화 등의 향후 연구 주제들을 담았고, 전국적인 관련 분야의 연구 및 사업 흐름과 연구과제 발굴을 위한 기초자료로 쓸 수 있다. □ 이 자료집은 전국 유관기관, 도서관 등에 이달 중순부터 무료로 배포되며, 국립생태원 누리집(www.nie.re.kr) 생태자료실에도 6월 13일부터 공개된다. □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자료집은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우리나라 생태계를 지키기 위해 국가 및 지자체뿐만 아니라 국립생태원의 역할과 방향을 설정하는 데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문의] 국립생태원 기후변화연구팀 홍승범 선임연구원(☎ 041-950-5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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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피해 떠나는 숲길 6곳미세먼지 피해 떠나는 숲길 6곳 ※주의※ 초록초록 사진에 시력이 급 상승할 수 있음을 미리 알립니다. 미세먼지 피해 떠나는 숲길 산책. 국내 숲길 6곳 지금 소개합니다. 1. 충북 괴산 / 산막이옛길 산 넘고 물 건너야 만날 수 있는 곳에 마을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나요? 충북 괴산에 바로 그런 마을이 있었습니다. 여기저기서 솟은 산이 사방을 감싸 안고, 그 사이로 달천이 굽이굽이 이어지는 곳. 산막이마을입니다. 오지 중에서도 가장 오지였다는 산막이마을 사람들은 산길을 뚫고 오는 것으로도 모자라 강을 건너야 다른 지역과 교류할 수 있었다고 해요. 그마저도 댐이 생기면서 물에 잠기게 되는 위기에 처한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산막이마을 사람들이 오가던 옛길이 새롭게 단장되었습니다. 댐이 생기며 잠긴 옛길을 대체하고, 복원하는 의미도 담았습니다. 괴산호와 주변 산세가 자아내는 아름다운 풍경을 길 위에 오롯이 담아냈습니다. 사방이 산으로 빙 둘러 있으니, 미세먼지가 파고들 틈은 찾기 힘들어 보입니다. 대신 산막이옛길을 걷는 내내 아름다운 풍광이 함께합니다. 험하지도, 평범하지도 않은 옛길을 거닐어보세요. 소소한 액티비티 시설은 남다른 즐거움입니다. 돌아오는 게 힘들다면 관광선을 이용해도 좋습니다. 산막이옛길을 따라 괴산의 숨겨진 자연을 만끽해보세요. 위치: 충청북도 괴산군 칠성면 사은리 517 2. 강원 인제 / 속삭이는 자작나무숲 내린천이 흐르는 계곡과 백두대간의 가장 깊은 곳. 하늘 아래 첫 동네 인제 원대리에 자작나무숲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영화나 드라마, 인생샷 명소로도 알려진 이곳은 산림청에서 관리하는 자작나무 집단 조림지입니다. 임도를 따라 약 40분가량 올라가면 바로 이 속삭이는 자작나무숲을 만날 수 있는데요. 수십만 그루의 자작나무가 빼곡하게 들어선 모습은 그 자체만으로도 장관입니다. 새하얀 나무 기둥과 푸른 잎의 조화는 현실 세계가 맞나 싶을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눈이 정화되고 있는 느낌! 겨울에도 자작나무숲은 여전히 매력적입니다. 눈이 내리며 새하얀 나무를 더욱 하얗게 만들거든요. 사계절 언제 찾아와도 비현실적인 풍경이 여러분을 맞이할 겁니다. 임도를 따라 이어지는 1코스로 올라왔다면, 이제 3코스로 내려가볼 차례. 산책로보다는 등산로에 가까운 길이지만, 내리막길이여서인지 부담스러운 편은 아닙니다. 길 따라 들려오는 개울물 소리, 사방에서 지저귀는 새들의 노랫소리에 귀를 기울여 보세요. 자연이 들려주는 천연 ASMR이니까요. 위치: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원남로 760 3. 대전 서구 / 장태산자연휴양림 대전 도심에서 조금 떨어진 어느 숲. 이 고요한 곳에 누군가 나무를 심고 가꾸었다고 합니다. 대전에 쉴 만한 공간이 없다고 생각한 고 임창봉 선생이 그 주인공! 1972년부터 사비를 들여 메타세쿼이아를 비롯해 수많은 나무와 꽃을 피워냈고, 대전 시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까지 그의 끝없는 노력이 함께였습니다. 울창한 메타세쿼이아 숲을 따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쉬어갈 수 있는 테이블과 선베드가 곳곳에 배치되어 있기도 합니다. 잠시 쉬어가기에 좋은 곳이 곳곳에 자리합니다. 몇 층 높이나 되는 메타세쿼이아의 윗부분을 관찰할 수 있는 스카이워크도 있습니다. 조금씩 흔들리는 철제 보도교 위에서 묘한 스릴을 느낄 수 있기도 해요. 정해진 코스는 없습니다. 도심 근교에서 미세먼지를 피해 한가로이 거닐고 싶다면 대전 장태산자연휴양림을 찾아보세요. 위치: 대전광역시 서구 장안로 461 4. 서울 서대문구 / 안산 자락길 서울에도 멋진 숲길이 있습니다. 안산입니다. 경기도 안산이 아니라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바로 그 안산이에요. 경복궁의 서쪽에서 서울의 중심부를 지그시 내려다보고 있는 안산은 근방 주민에게도, 서울을 찾는 여행자에게도 힐링을 선사합니다. 정상까지 오르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 40여 분. 그러나 반드시 정상에 오를 필요가 있을까요. 안산의 중턱을 한 바퀴 도는 자락길이 멋지게 조성되어 있습니다. 총 6.4km 길이의 순환형 산책로로, 서대문구청, 서대문독립공원, 홍제동 등 주변 어느 곳에서도 오를 수 있습니다. 목조데크와 잘 다져진 흙길이 번갈아 나타나고, 메타세쿼이아가 가득한 숲도 이어집니다. 유모차, 휠체어도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탐방로 구간도 꽤 긴 편입니다. 이따금 나타나는 서울의 탁 트인 전망은 마음을 뻥 뚫어주기까지! 멀리 가기 어렵다는 당신에게 안산 자락길을 추천합니다. 위치: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봉원동 산1 5. 경남 남해 / 편백자연휴양림 남쪽 바다 끝자락. 바다를 등지고 섬의 중심부로 조금 들어서면 예상치 못했던 공간이 펼쳐집니다. 이리도 우거진 숲을 만날 수 있을 줄이야. 피톤치드 가득 머금은 공기가 온몸을 감싸고 돕니다. 편백을 비롯해 남쪽 지역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나무가 가득 우거진 숲 사이로 난 산책로를 따라 휴양림을 거닐어보세요. 빛이 스며드는 그 시각에 맞춰 걷는다면 숲의 아름다움을 한껏 느낄 수 있을 겁니다. 휴양림 뒤쪽으로 이어지는 전망대 탐방로는 한 번쯤 도전해 볼 만합니다. 숲과 어우러지는 숙소나 캠핑 사이트도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남해 구석구석을 여행할 계획이라면 이곳에서 하룻밤 머물러보는 건 어떨까요. 이른 아침에 한가로이 걷는 숲속 산책을 원한다면 말이죠. 위치: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금암로 658 6. 전남 장성 / 축령산 편백치유의숲 한 농부가 전쟁 직후 황폐해진 숲을 찾았습니다. 그리고는 그곳에 나무를 한 그루, 두 그루 심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물지게를 지고 산을 끊임없이 오르내리기를 수십여 년. 농부의 땀방울은 결국 그곳을 다시 울창한 숲으로 만드는 자양분이 되었습니다. 춘원 이종국 선생이 가꾸어 낸 전남 장성 축령산의 편백 숲입니다. 축령산의 주변을 빙 두르는 네 개의 길을 만들고 ‘산소길’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깨끗한 공기가 사방에 가득하다는 뜻이겠지요. 피톤치드를 발산한다는 편백은 네 개의 산소길 중 금곡영화마을에서 시작하는 2코스 일대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산소길을 전부 걷지 않아도 좋습니다. ‘장성편백치유의숲’에서 보다 쉽게 찾아가는 것도 가능합니다. 산 중턱을 따라 편백이 쭉 이어집니다. 편백 특유의 올곧은 자세는 군인이 늘어선 듯한 모양새이기도 합니다. 마치 꾸준히 산소를 만들어야 한다는, 오가는 이들에게 편안한 느낌을 주어야 한다는 중임을 받은 것처럼요. 따가운 햇살도, 미세먼지도 이 숲속에서는 찾아볼 수 없습니다. 이곳에서는 천천히, 자연을 음미하듯 거닐어보세요. 숲이 보내오는 특유의 선선함과 촉촉한 흙의 감촉이 걷는 내내 곁을 지켜줄 테니까요. 위치: 전라남도 장성군 서삼면 모암리 682 (편백치유의숲) 출처 : 대한민국구석구석 SNS 글, 사진 : 다님 2기 김노을 https://blog.naver.com/korea_diary/221299825479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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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 지하수 노로바이러스 조사...안전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 지하수 노로바이러스 조사...안전 - 집단급식시설 지하수 등 20개 시설 모두 안전 - 학교급식 납품되는 김치 모두 안전 <노로바이러스 채수사진> 출처 : 경상남도 경상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2019년 식중독 예방 및 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 예방을 위해 도내에서 지하수를 식품용수로 사용하는 집단급식시설 등에 대해 3월부터 5월까지 노로바이러스 오염 실태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대상은 총 20개 시설로 사회복지시설 5곳, 집단급식소 8곳, 일반음식점 4곳, 식품 제조가공업 3곳이며 조사 결과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 최근 학교급식으로 납품되는 김치 17건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노로바이러스, 장출혈성대장균, 살모넬라 등의 식중독균에 모두 적합하였으며, 또한 유통단계의 겨울철 다소비 생식용 굴 27건에 대해 노로바이러스, 대장균을 검사한 결과도 모두 적합하였다.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은 겨울철에 주로 발생하지만 최근에는 계절에 관계없이 발생하고 있는 추세로 바이러스에 오염된 지하수나 채소, 과일류, 패류, 해조류 등을 섭취하거나 감염자와의 접촉을 통해 감염된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2∼48시간 후 설사, 구토, 탈수, 호흡기 증상이 발생한다. 보통 2∼3일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회복되지만,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노인은 심한 설사나 구토로 인한 탈수 증세가 나타나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경상남도 보건환경연구원 하강자 보건연구부장은 “식품용수 외에도 노로바이러스 오염이 우려되는 식품에 대한 상시 감시체계를 구축해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먹거리 안전성 확보에 힘쓸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담당]보건환경연구원 김혜정 연구사(055-254-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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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휴가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 단속산림청, 휴가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 단속 - 8월 말까지 산림특별사법경찰 1300여 명 투입 - <산림내 위법행위 단속, 출처 : 산림청>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림휴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오는 17일부터 8월 말까지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12일 밝혔다. 주요 단속 항목은 ▲지정 야영장이 아닌 산림 또는 산림연접지(100m 이내의 토지)에서의 취사행위 ▲산간계곡 내 불법 점유 및 불법 상업행위 및 시설물 ▲이끼류 등 임산물 불법 굴·채취 및 산림오염행위 등이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각 지방청, 지자체 등과 협력해 산림특별사법경찰 1300여 명을 투입해 기동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에서는 유명 휴양지 및 계곡 등 휴양객이 몰려 불법행위 발생 빈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먼저 안내문 게시 및 계도활동을 펼치고, 이후 발생하는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권장현 산림환경보호과장은 “산림 또는 산림연접지에서 불을 피우는 것은 산불기간뿐만 아니라 연중 단속 사항”이라면서 “특히 여름 휴가철 산간 계곡에서의 취사행위는 모두 과태료 부과 대상이므로 주의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